2008년 6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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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51층짜리 초고층 쌍둥이 빌딩인 '인천타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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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51층짜리 초고층 쌍둥이 빌딩인 '인천타워'가 연말께 착공된다. 2012년까지 세워질 인천타워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버즈두바이(160층 이상, 2001년 착공 2008년 완공 예정)에 이어 세계 2위의 고층 빌딩이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중 외관.기본 구조.내진.풍동(風動.바람이 건축물에 미치는 영향).엘리베이터 등 분야별로 세계적인 전문 엔지니어링사들을 선정해 10월까지 기본설계를 마치고 연말께 착공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승주 인천타워 프로젝트 매니저는 "인천타워는 착공과 함께 실시설계에 들어가 공사와 설계를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을 채택해 초고층 빌딩의 공기를 크게 단축시키는 모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빌딩은 특정 조형물을 본뜨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단순한 외관으로 하늘로 뻗어 나가는 이미지를 형상화해 경제자유구역의 번영을 상징하고 있다. 인천공항이나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관문임을 알리는 '랜드 마크' 역할도 한다.

사업 시행자는 미국 포트먼홀딩스(40%)와 삼성물산(30%).현대건설(30%)이 합작한 포트먼 컨소시엄이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게 된다. 현재 버즈두바이의 시공을 맡고 있는 삼성물산의 초고층건축팀도 인천타워 건설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 건축면적 16만 평인 인천타워의 전체 사업비는 30억 달러(약 3조원). 151층짜리 쌍둥이 빌딩 안에는 호텔, 쇼핑센터, 호텔식 아파트와 업무.위락 시설이 함께 들어간다.

송도국제도시 6.8 공구 6만여 평의 부지에 세워질 인천타워는 지난해 초부터 추진돼 왔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세계적인 경제특구마다 초고층 빌딩을 앞세워 투자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인천타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자 유치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타워가 완공되면 13㎞에 이르는 해상교량인 인천대교(2009년 완공) 등과 함께 수도권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이다.

인천=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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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안의 151층 ‘인천타워’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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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안의 151층 ‘인천타워’조감도



국토해양부는 6월5일 경제자유구역·재정비촉진지구·관광특구·행정중심복합도시 및 특별건축구역에 지어지는 초고층 건축물에 대해 주택과 호텔 등 복합용도의 건축을 허용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지난 3월24일 대통령 업무보고시 보고한 사항으로 그 후속조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등에서 건설하는 초고층 건축물의 경우 주택과 숙박시설·위락시설·공연장의 복합건축이 가능해졌다.

다만, 주거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공장·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은 제외하고, 위락시설은 주택과 구조가 분리되어 주거환경 보호에 지장이 없다고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인정하는 경우만 허용하기로 했다.

대상 건축물은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50미터 이상인 건축물로서 300세대 이상인 주택과 주택외의 복합용도로 지어지는 건축물이 이에 해당된다.

허용지역은 경제자유구역, 재정비촉진지구, 관광특구, 행정중심복합도시안의 사업구역, 특별건축구역 등 주변지역을 포함한 광역적인 계획관리가 가능한 지역으로 했다.

또한, 현재 주택과 주택외의 시설을 동일건축물에 복합건설하는 경우에는 출입구·계단·승강기를 별도로 분리토록 하고 있으나, 초고층건축물에 숙박시설·공연장을 복합해 건설하는 경우에는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계획과 설계를 위해 구조분리 규정의 예외를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안의 151층 ‘인천타워’는 주택과 숙박시설(호텔)이 함께 건설되는 첫 사례가 된다.

국토해양부는 향후 특별건축구역·재정비촉진지구 등으로 지정되는 곳에도 이 같은 초고층 복합용도의 건축이 활발해져 투자유치와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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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南北접경지역에 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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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南北접경지역에 경제자유구역






인천시 강화도 남북접경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남북산업협력기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송도국제도시 인천타워 기공식에 앞서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인천미래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남북 간 접경지역인 강화에 조성되는 남북산업협력기지는 북한의 값싼 노동력과 남한의 기술 및 자본이 결합될 경우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이며 바람직한 방안인 만큼 미루지 말고 바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강화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이 대통령에게 접경지역의 평화벨트 구축 및 남북동반 성장동력 확보,동북아 물류선점을 위해 개성공단과 가장 가까운 △강화 접경지역 △인천항 주변 △영종도 인근 섬인 신도 일원 등 3개 지구 총 101.3㎢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시의 계획에 따르면 강화군의 육지부 남북단 75.5㎢에 남북 물류전진기지와 교육ㆍ바이오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곳은 북한 개풍지역과 직선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다.

인천항 주변 8.2㎢는 송도 및 청라지구를 연계한 물류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신도 일원 17.6㎢는 문화ㆍ의료산업단지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강화 일대 등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받기 위해 이달 중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하반기 정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추가로 지정될 경제자유구역은 공항과 항만을 활용한 물류 중심의 인천과 제조업 중심의 개성공단,금융 및 고급인력이 풍부한 서울 등 황금 삼각지대 산업벨트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통일 한국의 미래 수요에 대비한 산업ㆍ물류용지를 미리 확보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송도ㆍ영종ㆍ청라지구 등 3개 지구 209㎢로 한창 개발 중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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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65층 동북아트레이드… 151층 인천타워… 인천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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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65층 동북아트레이드… 151층 인천타워… 인천벽해
도화 - 제물포 역세권 사업등 도심 리모델링중

경인고속道 따라 개발 한창… 집값 올들어 7%↑




경기 수원시에서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이모(50) 씨는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잭 니클로스 ‘골프 클럽 하우스’를 분양받을 계획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에 94만6852m²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골프장은 18홀 국제규격으로 가구당 대지 면적이 660m² 규모인 골프 빌리지 151채가 함께 들어선다.


골프 회원권 업계에서는 골프 회원권과 골프 빌리지를 합쳐 분양가가 2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송모(58) 씨는 인천타워에 입주할 생각이다.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킨 송 씨는 “151층 가운데 일부는 주거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아내와 함께 호텔식 서비스를 받으면서 노후를 편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으로 돈과 눈이 쏠리고 있다.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151층 규모의 ‘인천타워’가 2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간다.


2014년 완공되는 인천타워는 총면적 52만여 m², 높이 610m로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업무시설과 호텔,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천타워는 동북아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인천의 대변신을 상징한다.


인천타워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는 65층 높이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 공사가 한창이다.


이에 맞춰 인천은 도심 전체가 리모델링 중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낙후된 도시 환경에 저층 및 고밀도의 주거환경으로 투자의 소외지역이었던 인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는 신시가지와 구 도심권이 조화를 이룬 도시개발계획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축은 경인고속도로다.


인천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경인고속도로는 도심을 남북으로 나누고 있는데 도로를 따라 많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인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서쪽으로 향하다 남쪽으로 크게 꺾여 있는데 2010년까지 이 구간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까지 직선으로 연결된다.


직선화 구간 시작점인 가정오거리 주변은 국제적 수준의 입체복합도시로 조성되며 2012년까지 마무리된다.


경인고속도로 주변인 서구 가좌3동의 가좌 나들목 주변 지역의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진행되는 도화개발사업은 2012년까지, 인근 제물포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2013년까지 마무리된다.


구도심 개발에 따라 인천의 부동산 가격은 ‘폭등’이란 표현을 쓸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올 5월까지 인천의 집값은 전체적으로 7%가 올랐다. 이 가운데 계양구가 12.8%, 동구가 1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집값 상승률이 2.9%, 서울이 5.4% 상승에 그친 것에 비하면 인천의 상승세는 두드러진다.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 “도시 재생 사업에 투자가 몰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과도한 지분 쪼개기 등으로 시장이 과열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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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층 쌍둥이빌딩 '인천타워'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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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건물이 될 151층 쌍둥이빌딩 '인천타워'<조감도> 건설이 본격화됐다.

인천시는 2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안상수 인천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타워 착공식을 가졌다.

인천타워는 17만㎡ 터에 높이 570m, 건물 총면적 66만㎡로 세워진다. 여기에는 사무실, 호텔, 콘도미니엄, 주거시설, 상가, 회의장, 무역센터,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미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포트만홀딩스와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가 3조원을 들여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인천타워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가 송도와 만나는 지점 일대에 자리잡아 '랜드마크(land mark)'로서의 효과를 최대한 살리게 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에 온 포트만홀딩스의 존 포트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타워는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랜드마크와 21세기의 새로운 삶을 상징하는 아이콘(icon)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타워는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바다 매립과 건축공사를 동시에 해나가는 방식으로 짓는다.

건물 터가 될 바다에 큰 돌 등으로 둥근 둑을 쌓은 뒤 그 안에 있는 바닷물을 빼내고 흙을 쏟아부어 터를 만든 다음 해저 암반층까지 파일을 박고, 파일 공사가 끝나면 지하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하는 방식이다.

151층 쌍둥이빌딩 '인천타워' 첫삽
인천=최재용 기자 jycho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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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층인 118~119층 전망대에서는 북한 땅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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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랜드마크 인천타워 첫 삽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전 송도테크노파크에서 인천광역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이날 587m 높이 인천타워 건설계획 등을 보고했다. <박상선기자>

인천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151층 짜리 인천타워 기공식이 20일 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 6ㆍ8공구 17만㎡(약 5만3000평) 용지에 들어설 인천타워는 높이 587m, 연면적 66만㎡로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일산호수 2개를 합친 면적과 맞먹는다. 인천타워는 한 건물에서 먹고 자고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수직 도시'로 건설되며 호텔과 주택이 동시에 들어가는 첫 건물이다.

꼭대기층인 118~119층 전망대에서는 북한 땅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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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의 랜드마크가 될 인천타워(조감도)가 2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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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랜드마크 `151층 인천타워` 첫삽






인천 송도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의 랜드마크가 될 인천타워(조감도)가 2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일 인천시와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은 송도지구 6ㆍ8공구 현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안상수 인천시장,존 포트만 포트만그룹 회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3년 완공될 인천타워는 높이가 587m에 층수는 지상 151층 규모의 쌍둥이 빌딩이다.

총 17만㎡(약 5만3000평)에 연면적 66만㎡로 연면적의 30%는 업무시설이 들어서고,나머지에는 아파트 호텔 콘도 컨벤션 상업시설,무역센터 전망대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포트만홀딩스와 삼성물산,현대건설 등이 출자한 회사인 송도랜드마크가 3조원을 투입해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동아시아에서는 가장 높고 전 세계적으로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짓고 있는 버즈 두바이(623mㆍ160층)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실제 완공 시점에는 세계 7위로 기록될 전망이다.

인천타워는 특히 아파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이 함께 건설되는 국내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경제자유구역,재정비촉진지구,행정중심복합도시 등에 들어서는 50층 이상,150m 이상의 초고층 건물에는 주택과 함께 호텔,카지노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지난 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건물터가 될 바다에 큰 돌 등으로 둑을 쌓고 바닷물을 빼낸 뒤 흙을 쏟아부어 다진 후에 해저 암반층까지 파일을 박아 기초를 세우고 지하층부터 건축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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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m 짜리 인천타워 기공식,세계 2번째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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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m 짜리 인천타워 기공식,세계 2번째 높이
[ 2008-06-20 17:44:13 ]

CBS경제부 박종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랜드마크가 될 151층 규모의 인천타워가 20일 오후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송도랜드마크시티 총면적 580만㎡(176만평)중 17만㎡(5만3000평) 부지에 587m 높이, 151층 규모로 들어서는 인천타워는 2014년 아시안게임 이전인 201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인천타워는 동아시아에서는 최고, 세계에서는 623m 높이, 160층 규모의 버즈두바이에 이어 2번째로 높다.

인천타워에는 오피스, 호텔, 주거, 콘도미니엄 및 상업시설 등 복합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황우여 국회의원,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 존 포트만 포트만홀딩스 회장, 잭 포트만 송도랜드마크시티 대표, 삼성물산 이상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자는 포트만 컨소시엄으로 포트만홀딩스(Portman Holdings), 삼성물산, 현대건설, 에스와이엠 (SYM & Associates)이 참여하고 있다.

포트만 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 송도 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를 설립, 인천타워를 포함한 송도지구 6, 8공구 전체를 송도랜드마크시티로 개발하는 사업을 맡고 있다.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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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3일 화요일

JDC, 540억 투자 첨단과기단지 지원빌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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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540억 투자 첨단과기단지 지원빌딩 착공

▲ jdc 첨단과학기술단지 지원시설 신축공사가 3일 제주시 아라동 현지에서 열렸다. ⓒ제주의소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 이하 JDC)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처음으로 건물이 들어선다. 민간 시설이 아닌 JDC 지원시설이긴 하지만 JDC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상징이다. 또 다음커뮤니케이션도 하반기부터 R&D 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JDC는 3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테이프를 끊었다. 착공식 행사에는 김경택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시공업체인 대림산업(주) 대표이사, 현대건설(주) 임원, (주)GTS E&C 임원 등 공사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부지면적 1만6417㎡, 연면적 4만8324㎡에 지하 2층, 지상5층 건물 2동이 들어서는 지원시설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중앙에 건립되며 약 54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2009년 11월 완공예정이다.

지원시설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전시장, 회의실, 교육실,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기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업무지원시설’과 창업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설인 ‘생산지원시설’ 2동이 건립된다.


▲ 김경택 jdc 이사장이 안전공사를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있다. ⓒ제주의소리

▲ JDC가 3일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540억원을 들여 지원시설 2동 건립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원시설 조감도. ⓒ제주의소리
이번 지원시설 공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하반기부터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주)제이에프에너지 등 입주 업체들이 사용하게 될 건물이 계속해서 착공될 예정으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지난해 말 첨단과학기술단지 부지 12만7873㎡을 112억원(이중 50%인 56억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정부와 제주도가 지원)에 매입했으며, 여기에는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글로벌미디어센터(GMC) 외에 R&D 센터가 들어선다. 다음은 이 곳을 아시아 최대규모의 IT 캠퍼스로 만들어가는 비전을 구상중이다.

한편 JDC는 올해 7~8월 중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산업시설용지의 잔여부지(9만7304㎡)에 대한 분양공고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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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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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피사의 사탑? 7도 기울어진 24층 첨단 ‘기우뚱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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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 각도로 뒤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으로 설계된 ‘최첨단 기우뚱 아파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아랍권 언론에 따르면, 현재 두바이 한 복판에 건설되고 있는 이 건물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NBC 국제 건축 디자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층 높이에 231채의 독립된 주거 공간으로 나뉘어 설계된 이 건물의 이름은 ‘더 패드(The Pad)’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모습이 가장 큰 특징.

MP3 플레이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부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아파트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사용되었는데, 디지털 및 최첨단 건축 기술을 이용해 설계된 미래형 인텔리전트 아파트라는 것이 해외 언론들의 설명.

이 같은 최첨단 기술 덕분에 입주자들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외부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뉴욕의 야경부터 카리브해의 해안 풍경이 창밖에 펼쳐진다는 것.

또 거실 및 주방은 회전이 가능해, 360도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욕실에는 혈압, 체온, 체중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 장비가 설치되었다,
2009년 후반 완공 예정인 기우뚱 아파트 ‘더 패드’는 독특한 외부 디자인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사진 : 뒤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으로 설계된 ‘기우뚱 아파트’의 모습 / 건축 회사 홍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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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건축디자인 스투디오 herzog & de meuron의 설계로 만들어지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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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메인 경기장이었던 알리안츠 아레나 스타디움을 설계해 더욱 유명해진 스위스의 건축디자인 스투디오 herzog & de meuron의 설계로 만들어지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의 사진이 공개 되었다. 아직 미완성 단계이지만 그 형체가 여실이 들어났다. '새집bird nest'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올림픽이 열리는 완성된 스타디움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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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학교로 유학보내시게요?
miclub 01.08.09 조회(267)



사춘기의 나이가 되면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 입니다. 자신의 적성을 잘 파악하고 진로를 결정했다면 공부방법도 중요해요. 예능에 재능 있는 아이. 유학보내기로 결심하셨다면, 적성도 살리고 다른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학교로 진학하는 게 좋겠죠?


미국 Interlochen Arts Academy

Interlochen Arts Academy는 미시간 주 남부에 위치하며 관광지로 유명한 미시건 호수가 가까운 곳입니다. 이 학교의 교육방침은 수준 높은 교사의 지도로 재능 있는 학생에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랍니다. 학생 수는 9학년에서 PG과정(Postgraduate 미국의 고등학교에는 고교졸업을 말하는 의미로 졸업 후 고등학교에 남아 대학 진학을 위해 PG course를 받을 수 있다.)까지 약 450명 정도입니다.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약 20여 개국 출신 학생들이 함께하며 교사와 학생의 비율은 1대7으로 굉장히 좋은 조건이죠. 70여명의 교사 중 절반 이상이 학교에 상주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커리큘럼은 일반과목과 예술과목으로 크게 나뉘는데 창작글쓰기, 댄스, 음악, 무용, 미술 분야로 구분되며 학생들은 오디션과 포트폴리오에 따라 레벨을 나눠 수업을 듣고 대학 진학율이 99%로 아주 높답니다.


미국 Idyllwild Arts Academy

Idyllwild Arts Academy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200km 떨어진 넓은 자연 속에 위치한 기숙 사립 학교예요. 서부에는 유일한 음악, 예술 전문 학교로 이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어요. 1950년에 설립되어 현재 학생수는 8~12학년까지 약 230명. 창작 글쓰기, 음악, 댄스, 연극, 무용, 디자인 등의 분야가 있고 학생의 레벨에 맞게 지도합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 관해서는 이론, 역사, 기초, 견학의 4가지를 통해 공부하죠. 진학률이 95%로 졸업생들은 캘리포니아 대학 뿐만 아니라 줄리어드 음대, 뉴욕대학 등 일류대학에 많은 수가 진학한다는 군요.
(ESL과정, Summer School 개설)


미국 Kents Hill

1824년에 설립된 Kents Hill School은 미국의 기숙사 학교에서도 가장 오래된 곳 중의 하나입니다. 학생 수는 9학년에서 12학년까지 약 190명으로 이중 13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해요. 학교 캠퍼스가 언덕에 있어 메인주의 아름다운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며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유명한 스키장이 있죠. 따라서 일반 과목 외에서 주변의 환경을 조화시킨 환경학이나 Outdoor 교육을 병행하고 있기로 유명하죠. 연극, 미술, 음악 등의 예술계 과목의 높은 수준은 이미 정평이 나 있고, 건축 디자인, 수채화, 사진 등에서부터 자신들이 좋아하는 3과목을 이수할 수 어요. 장래에 예술 분야 전공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내용으로 연 4회 연극 발표, 연 25회의 합창 콘서트, 3회의 음악 발표회 등 학업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개최합니다.


미국 Millbrook

Millbrook School은 뉴욕 주 북동부, 코네티컷 주 근처에 잇는 사립 남녀공학 학교입니다. 넓은 캠퍼스에 운동, 예술 시설, 동물원이 설치되어 있어요. 9학년에서 12학년까지 210명이 공부하고 있고 이중 16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소수정예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예술 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어학, 과학 등을 함께 중요시하고 있어요. 음악, 댄스, 사진 등 선택과목이 기초부터 상급 레벨까지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ESL 과정 개설)


미국 Shattuck-St. Mary's School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서 남쪽으로 80km 떨어진 Faribault에 위치한 남녀공학 사립학교로 학교 캠퍼스가 후기 고딕양식 건물로 영국의 전통적 기숙학교처럼 보이는 곳입니다. 중서부에서 가장 오래된 기숙사 학교 중의 하나로 학생수 총 290명 중 기숙사 학생이 220명이래요. 진학 준비 학교로 우수한 교육을 통해 졸업생들은 하버드, 존스 홉킨스 대학 등 명문대학에 많이 진학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되는 과목은 100개 이상. 그 중에 음악, 미술, 연극, 댄스 등의 예술과목이 30개 이상 제공됩니다. 특히 음악과목은 선택의 폭이 풍부해서 음악 이론, 음악사, 코러스, 째즈, 오케스트라 등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미국 San Domenico School

San Domenico School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약 30km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아름다운 여학교에요. 미술관, 극장 등의 문화 시설과 스키장 등의 시설도 훌륭하게 갖추어져 있는 학교죠. 예술을 중요시 생각하는 학교로 학생들이 음악, 연극, 미술을 배우며 표현력을 풍부하게 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누리도록 한다는 목표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하프, 기타, 현악기 등은 초보자부터 상급자 까지 개인 레벨에 맞추어 공부할 수 있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은 Virtuoso Program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해, 일류 교사의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어요. 연극은 발성법, 모노로그, 댄스 등의 다방면 접근법으로 공부할 수도 있고 미술 관련 수업은 회화, 도자기 등의 과목을 통해 기술이 아닌 창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합니다.


미국 Walnut Hill School for the Arts

Walnut Hill School for the Arts는 보스턴 남서부 교외에 위치한 사립 기숙사 학교로 미국 동부에서 유일한 예술 전문 학교로 미국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심의 유학생이 약 50명 정도 있다고 해요. 창의적 글쓰기, 댄스, 음악, 연극, 미술에서의 프로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며 특히 댄스, 음악, 미술이 유학생들에게 인기 전공입니다. 댄스 전공의 마스터 프로그램에는 Boston Ballet Center for Dance Education의 리허설에 참가하고 출연하는 기회도 잡을 수 있어요. 음악 전공은 New England conservatory와 제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명도 높은 음악원에서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곳은 미국에서도 이곳 뿐이라는 군요. 이외의 분야에도 문화, 예술 활동의 중심지인 보스턴의 특징을 충분히 살린 기회가 많이 제공되죠. 졸업생 대부분이 줄리아드 음대, 뉴욕대 등에서 예술 전공으로 진학한답니다. (ESL 과정 개설)

자료제공 : 유학넷 ( http://www.uhak.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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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여유로움… 타운하우스를 만나세요


kim sanghoon
건축
문화
회사원 김모(45) 씨는 얼마 전 경기도의 한 타운하우스로 이사했다. 20년 넘게 서울의 고층 아파트에 살아 온 김 씨는 한적한 전원에서 단독주택을 짓고 사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방범, 집 관리의 문제 때문에 늘 망설여왔다. 그런 김 씨에게 40여 채의 단독주택이 작은 마을 형태로 지어져 아파트처럼 공동으로 관리되는 타운하우스는 매력적이었다.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긴 했지만 대신 주말마다 정원을 가꾸고 인근에 위치한 뒷산 산책로를 걷는 재미를 얻었다.》



○ 차세대 주거로 떠오른 타운하우스




1990년대 중반 한국에 처음 선보이기 시작한 타운하우스가 최근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 5일제 근무가 확산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아파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거 문화를 누리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


특히 은퇴 후 전원생활을 원하는 고소득층과 개성적인 주거 공간을 원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17세기 영국에서 유래했다. 산업화로 도시 주변에 생활 근거지를 찾아 나섰던 지방 출신 귀족들이 도시의 협소한 주택 대신 선택한 도시 인근 고급주택 단지가 타운하우스의 시초다. 각 층, 호별로 다른 가구가 입주하는 연립주택과 달리 수평적으로만 가구를 분리하고 수직 공간은 한 가구가 독점하는 것이 특징이다.


1, 2층짜리 단독주택이 10∼100채씩 모여 정원과 담을 공유하기 때문에 사생활을 보호받으면서도 방범·방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단독주택의 여유로움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셈.


주로 수도권 녹지 인근에 지어져 친환경적이고 조경이 뛰어난 것도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타운하우스가 정원을 공유하는 4층 이내의 고급빌라 단지나 레저형 주택인 골프 빌리지까지 포함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 연말까지 총 1213채 분양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분양될 타운하우스는 총 1213채. 특히 경기 용인시에 537채, 동탄신도시 등 경기 화성시에 396채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산업은 6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보라지구에서 261채의 대단지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109m²(33평형) 단일 규모로 조성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는 3.3m²당 1000만∼1200만 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기공이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 택지개발지구에 짓는 ‘롯데 펜트하임’은 하나의 단지 안에 개별적인 담을 가진 단독 주택형으로 설계된다.


서울에서는 쌍용건설이 6월 종로구 평창동에 123∼135m²(37∼41평형)의 타운하우스 19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소 건설업체들이 ‘틈새시장’을 노리며 분양에 나섰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 대우, SK, 롯데 등 대형 건설사도 타운하우스 시장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SK건설은 6월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택지지구에서 181∼283m²(55∼86평형)의 ‘동백 아펠바움 2차 타운하우스’ 82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타운하우스는 20채 미만이면 분양승인을 받을 필요 없이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만 받으면 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규모가 20채 이상이어도 필지를 미리 나누고 필지별로 건축허가를 받으면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해야”


고급 전원주택을 표방하는 타운하우스는 대부분 면적이 160m²를 넘고 3.3m²당 분양가는 평균 1800만∼2000만 원 수준이다. 전체 분양가로 치면 10억 원이 넘는 셈이어서 일반인의 접근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타운하우스는 투자규모에 비해 수익률이 큰 편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어 투자 대상으로 접근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부동산써브 정태희 연구원은 “타운하우스가 제대로 활성화되려면 앞으로 최소 5∼10년은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경기변동에 덜 민감한 고소득층은 최고급 주택과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봤을 대 투자가치가 높다는 분석도 있다.


타운하우스는 주로 수도권 외곽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수요자들은 분양 전에 발품을 팔아 교통 여건과 주위 환경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동떨어져 있는 타운하우스보다 도심이나 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있는 타운하우스가 직접 살기에나 투자하기에나 모두 유리하다.


또 아파트와 달리 대부분 50채 미만의 소규모 단지여서 입주 후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가구 수가 많을수록 관리비 부담은 준다. 정 연구원은 “최근에는 연립주택에 타운 하우스라는 간판을 내건 단지도 종종 있어 분양 전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 평면도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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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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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도 다음 달 대거 분양된다.

타운하우스는 여러 개의 단독주택이 단지를 이뤄 조경시설과 담을 공유하는 주거 형태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프라이버시는 거의 단독주택 수준으로 보호돼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는 달리 대부분 5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여서 입주 후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관리비 부담을 줄이려면 되도록 대단지 타운하우스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타운하우스는 수도권 외곽 지역에 주로 들어서기 때문에 생활편의시설,도심 접근성 등이 의외로 열악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강현구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실장은 "주위 기반시설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라면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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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은 'U 코리아' 물결

kim sa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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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6월 전국은 'U 코리아' 물결
정보문화의 달.. 광주정보통신전시회·남도우표제 등

기사입력 2008-06-02 15:22 정소연 sypassion@gwangnam.co.kr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정보문화 관련 행사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u-Korea로 하나 되는 창조한국'이라는 주제로 6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89개 정보문화 관련 행사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3일에는 중앙청사 별관에서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과 정보문화 헌장 선포 및 정보기술(IT) 봉사단 발대식이 열린다.

7일에는 건전한 정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이버범죄 예방활동단 캠페인'이 발대식을 갖고 전국적으로 진행된다.이 캠페인은 전국 100개 중ㆍ고등학교 4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 인근에서 불건전 정보유통 방지, 네티켓 등을 홍보한다.

아울러 11월까지 각계 유명인사 12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정보통신윤리 명사특강' 행사와 계층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소외계층 정보화 한마당' 행사도 지자체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ㆍ전남지역에서도 다양한 정보문화 행사가 열린다.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8 광주정보통신전시회'가 펼쳐진다. '문화수도 광주, 유비쿼터스를 잡아라!'라는 테마로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2008 문화수도 유비쿼터스 IT신기술세미나 ▲e-스포츠 게임대회 ▲IT전문도서 전시회 ▲마법의 IT테마 체험관 ▲IT와 접목한 비보이쇼와 패션쇼 등이 준비돼있다.

전남체신청과 광주우체국의 주최로 20일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에서는'2008 남도 우표 문화제'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24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리는 '55세 이상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본선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각각 조선이공대학과 나주 동신대학에서 지역 예선을 치렀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는 나눔과 성숙의 정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문화의 달은 1967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컴퓨터가 도입되고 1987년 전국 전화 자동화가 완성된 달을 기념해 이듬해인 1988년 제정됐다.


광남일보 정소연 기자 sypassio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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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농촌주거환경


kim sanghoon
건축
문화
부여 주거환경 개선사업 24억여원 투입



▲ 부여군은 주택개량과 빈집정비사업으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전경.

부여군은 2008년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총 24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주택개량과 빈집정비사업으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도시계획상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57동을 선정해 1동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주택개량 대상자는 건축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걸쳐 완공 후 사용승인을 득해야 되고, 주거전용면적 150㎡이하까지는 융자만 가능하며, 주거전용면적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에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고 재산세는 5년간 면제해 주택개량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이농현상으로 남아있는 빈집 80동을 대상으로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철거 및 폐기물까지 처리하며, 우선정비 대상은 주요도로변에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공가(폐가) 이다.

특히 부여군홈페이지(www.buyeo.go.kr) 빈집정보센터창을 이용해 재활이용이 가능한 빈집을 소개하고 임대 및 매매대상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현재까지 농촌주택개량 4,033동, 마을정비 31개지구, 빈집철거 944동을 철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이 됐다는 평이다.

군은 앞으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살기좋은 부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부여=여환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2008. 06. 03.



기여자 부여=여환정 기자 제작일 2008-06-03 등록자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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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일 일요일

kim sa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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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The city twice the size of the underground construction koekseumol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has announced 30 days' Yongsan links' business plan is to build a major stronghold of the Yongsan area subcenter basement, ground and connects Seoul to prepare for the era of unification of two Koreas' hub 'of the world' surround the city 'goljada make it. Yongsanyeok between the park and Gangnam-gu, Yongsan as well as doubling the size of a massive koekseumol 'underground city' is also Donabedian misconduct.
In addition, roads and railways were cut off due to the Yongsan Park and yongsanyeok ground,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between the Han and 'non-stop' and bohaengro 'mini Cheonggyecheon' created a form of artificial waterways, including Seoul's Yongsan area will be reborn as a new attraction.

= 2 times the size of the underground construction koekseumol ◇ Yongsan city parks and underground yongsanyeok between the three basement floors and one floor underground city would all say the size of the underground paper's 11 public and 800 ㎡ man cheon 8 maintenance business environment, land near the city of 110,008 underground The combined total area 23 to 975 ㎡ cheon 7 cheon 775 ㎡ da man.

The world's largest samseongdong koekseumol (119,000 ㎡), twice the level of the largest enormous.

The city's commercial underground facilities (shops) in the area koekseumol (69,000 ㎡) of less than 57,000 ㎡, the rest of the business sales facilities and cultural facilities, parking and components.

Specifically, the city's underground basement floor of the east hangangro. Epistle move is also possible to walk.

2.3 The basement floor of a subway pass on the lower east hangangro each other, but the separation between the main building, an underground parking garage connected to an underground circular road is made.

City officials, "Yongsan subcenter koekseumol underground city is less than yeonmyeon by placing fewer facilities yeoyuropgo neoljiman commercial space to be comfortable," he said.

◇ ground, the 'non-stop' to be artificial and bohaengro = yongsanyeok through the international business park in the Yongsan district of the ground between 50 ~ 100m cheon 100 m wide-scale sector has a large green and bohaengro are created. Accordingly yongsanyeok park in Yongsan,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that we can walk through the Han said.

This area can also be artificial, especially with the composition.

This channel is scheduled for the future composition Yongsan international business park lake and the Han River near the Yongsan district silgaecheonin 'Digital River' leads to the Han River to connect the new park in Yongsan let waterway.

Seoul plans to promote such business for the last 28 days preceding the second section of the city yongsanyeok business combinations, including three combination and maintenance of the environment 'Yongsan links' gaebalan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signed a future min. Coffins to organize a cooperative business Hyeopuihae closely to the ramp.

City officials, "This business of the Yongsan area ecology and culture. Gwangwangchuk This newly joseongdoel," "developing the private carriers in December and conspiracy carriers in September next year, selected by the end of 2012 after completing a business plan,"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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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sa 웹앨범의 새로운 기능

kim sa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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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sa 웹앨범의 새로운 기능
Picasa 웹앨범에 최근 추가된 기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icasa는 웹앨범의 품질을 높이고, 새 기능을 추가하여 보다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시 Picasa에 제안하고 싶은 기능이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 주세요!



내 사진으로 지도 만들기
지도에 배열된 사진을 보고 사진을 찍은 장소가 정확히 어디인지 친구에게 보여주세요. 새 앨범을 만들 때 '촬영장소' 필드에 위치를 입력하거나 지도 위에 사진을 드래그하여 사진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해 보세요. 여름 휴가나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에 적합한 방법입니다. 사진 지도의 예를 보려면 샘플 앨범 을 구경해 보세요.





모바일 Picasa 웹앨범
언제 어디서나 좋아하는 사진을 감상하세요. 이제 휴대 전화로 Picasa 웹앨범에 올린 사진을 구경해 보세요. 친구의 최근 사진에 댓글을 달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용량이 큰 사진도 업로드 가능
이미지당 10MB에서 20MB로, 업로드할 수 있는 이미지의 크기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Picasa를 사용하여 웹앨범에 업로드할 사진의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Picasa 웹앨범 데이터 API
개발자들은 이제 Picasa 웹앨범의 컨텐츠에 기반하는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Picasa 웹앨범 데이터 API를 사용하여 응용프로그램에서 Picasa 웹앨범 데이터를 표시, 수정 및 쿼리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및 샘플 프로젝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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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세계적 '입체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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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2배 규모의 지하도시 건설

서울시가 30일 발표한 '용산 링크' 조성사업 계획은 용산 부도심 일대의 주요 거점들을 지상과 지하로 연결해 남북 통일시대에 대비한 서울의 '요충지'이자 세계적인 '입체도시'로 만든다는 게 골자다. 아울러 용산공원과 용산역 사이에는 강남구 코엑스몰의 2배 규모에 달하는 거대한 '지하 도시'가 들어서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 도로와 철도 등으로 단절됐던 지상에는 용산공원과 용산역, 국제업무지구, 한강을 잇는 '논 스톱' 보행로와 '미니 청계천' 형태의 인공 수로가 만들어지는 등 용산 일대가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된다.

◇ 코엑스몰 2배 규모 지하도시 건설 = 용산공원과 용산역 사이에 지하1층∼지하3층 규모로 들어서는 지하도시는 공공용지의 지하 11만8천800㎡와 인근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의 지하 11만8천975㎡를 합쳐 총면적이 23만7천775㎡다.

이는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삼성동 코엑스몰(11만9천㎡)의 2배 수준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지하도시의 상업시설(매장) 면적은 코엑스몰(6만9천㎡)보다 적은 5만7천㎡ 정도로, 나머지는 업무.판매시설과 문화시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하도시의 지하 1층은 한강로를 중심으로 동.서간 보행 이동도 가능하다.

또 지하 2.3층은 한강로 하부에 지하철이 통과함에 따라 동.서로 분리되지만 주요 건물간의 지하 주차장을 연결하는 지하 순환도로가 만들어진다.

시 관계자는 "용산 부도심의 지하도시는 코엑스몰보다 연면적은 넓지만 상업시설을 적게 배치함으로써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상에는 '논 스톱' 보행로와 인공수로 = 용산공원에서 용산역을 거쳐 국제업무지구를 잇는 지상의 1천100m 구간에는 폭 50∼100m 규모의 대규모 녹지와 보행로가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용산공원에서 용산역, 국제업무지구를 거쳐 한강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특히 이 일대에는 인공수로도 함께 조성된다.

이 수로는 향후 조성 예정인 용산공원내 호수와 한강 인근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실개천인 '디지털 리버'를 연결함으로써 용산공원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물길이 생기게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사업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8일 용산역 앞의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등 3개 조합과 '용산링크' 개발안 양해각서(MOU)를 체결, 앞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내용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용산 일대에 생태.문화.관광축이 새롭게 조성될 것"이라며 "12월 민간개발사업자를 공모하고 내년 9월 사업자를 선정한 뒤 201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oonsk@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서울 용산에 24만㎡ `지하도시` 건설


서울 용산공원과 용산역 사이에 코엑스몰의 2배 규모에 달하는 `지하도시'가 건설된다.

또 현재 도로와 철도 등으로 가로 막힌 용산공원∼용산역∼용산국제업무지구∼한강 구간은 `미니 청계천' 수준의 인공수로와 녹지가 조성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총 2천430억원을 들여 용산공원과 용산역앞 재개발 지역, 국제업무지구 일대 28만7천300㎡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상 2층 높이에 지하 3층 규모의 통합 입체공간인 `용산 링크'를 2012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 1∼3층에는 `코엑스 몰'과 같이 국제빌딩 등 주변 8개 주요 건물을 연결하는 보행통로와 문화 공간, 고품격 상업공간, 주차장(900대 규모) 등으로 구성된 `지하도시'가 들어선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2천 430억원을 들여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 일대 28만7천300m에 조성하는 통합입체공간 '용산링크' 지상층 조감도.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2천 430억원을 들여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 일대 28만7천300m에 조성하는 통합입체공간 '용산링크' 지하층 조감도.




지하도시의 연면적은 23만7천775㎡로 코엑스(11만9천㎡)의 2배 규모에 달한다.

그러나 문화시설이 많이 설치됨에 따라 상업시설(매장) 면적은 코엑스(6만9천㎡)보다 적은 5만7천㎡ 수준이다.

지하도시의 지하 1층은 한강로를 중심으로 동.서간 보행 이동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강로와 고속철도, 지하철 1호선 등으로 단절된 지상 공간에는 용산공원∼용산역사∼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1천100m 길이의 보행데크가 설치된다.

보행데크 주변에는 녹지공간과 함께 인공수로가 조성되는데, 용산공원 내 호수부터 시작되는 수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관통해 한강까지 이어진다.

길이 1천500m, 폭 20m의 이 수로는 한강에서 취수한 물을 지하로 용산공원 호수까지 끌고 가 공급하는, 현재의 청계천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따라 국립박물관과 철도박물관, 노들섬 복합문화공연장 사이를 연결하는 문화.관광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지하철 4호선과 용산역사가 지하 공간으로 이어지는 등 대중교통체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용산 부도심 일대 개발계획이 개별적으로 수립, 진행돼 시설물간의 유기적 연계와 통합 이용이 어려웠다"며 "앞으로 국토해양부와 코레일, 재개발지역 주민 등 이해 당사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moon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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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133층 빌딩,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이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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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 DMC에 건립되는 국내 최고층인 133층(640mㆍ첨탑 포함) 랜드마크 빌딩(조감도) 사업자에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다.

28일 서울시는 대전광역시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사업자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과 DMC 실무위원회 평가를 가진 결과,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잠정 결정했다. 서울시가 당일 아침에야 프레젠테이션 시간과 장소를 업체들에 통보할 만큼 극도의 보안 속에 진행된 이날 평가에서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은 958.09점을 받아 882.64점을 얻은 글로벌랜드마크 컨소시엄을 누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은 기업평가, 사업성평가, 개발계획 및 건설계획 평가, DMC 활성화 평가 등에서 고른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실무위원회 결정을 바탕으로 30일 열릴 예정인 DMC 기획위원회 심사와 오세훈 시장 결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해 이달 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랜드마크 건립사업은 3조원 이상이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서울 랜드마크 컨소시엄은 '새 천년의 빛'을 주제로 가운데가 비어 있는 이중원통형 구조의 빌딩을 건립하는 안을 내놓았다. 친환경ㆍ에너지 제로 빌딩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빌딩 층수와 높이는 각각 133층, 640m(첨탑 포함).

서울 랜드마크 컨소시엄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최대 출자자로 참여한다. 지분은 20%. 우리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도 30%의 지분을 갖고 재무적 투자자로 들어와 있다.

건설사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두산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경남기업, 한진중공업, 태영건설, 삼환기업, 한일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전략적 투자자는 한국토지신탁, IT인프라넷, 코암인터내셔날, 밀레니엄빌더스, CJ, 대우정보시스템, 지세야파트너스, 오션앤랜드가 있다.

빌딩에 입주할 국내외 주요 테넌트들도 대거 포진돼 있다.

호텔 및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리츠칼튼, 메리어트, 앰배서더, 윈덤호텔그룹, 랭햄, 스위스호텔, 오크우드, 애스코트인터내셔널, 도미인 등이 참여한다.

유통, 패션, 레스토랑 업체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면세점, CJ푸드빌, 무인양품, 링코, 올가, 아모제, 롸이즈온, 엑스티 등이 들어온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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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마크' 상암DMC 초고층 빌딩 사업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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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마크' 상암DMC 초고층 빌딩 사업자 확정

기사입력 2008-05-30 18:38 김민진 asiakmj@asiaeconomy.co.kr
서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랜드마크빌딩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30일 상암 DMC 랜드마크빌딩 용지 공급(3만7280㎡) 대상자 선정을 위해 열린 DMC 기획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은 오는 9월 중순까지 토지매매 가격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 한 후 최종 계약을 하게 되고 내년 착공해 2014년까지 높이 640m(첨탑 100m 포함)로 국내 최대, 세계 두번째로 높은 빌딩을 랜드마크 빌딩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에 DMC 기획위원회심의 결과 선정조건 및 권고사항으로 △세계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건축디자인, 설계 등을 보완하고 국제 공모 실시는 검토할 것 △ 공공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전문가로 이루어진 MA(총괄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추진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시킬 것 △ 토지제공가격은 제안입찰가격이지만 추가 협의가 가능하면 제안입찰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최대 출자자(20%)로 국내 금융권과 대형건설사가 주축으로 뭉쳤다. 금융투자사는 교원공제를 비롯해 우리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 등이 6%씩을 출자한다.

건설업체로는 대우건설(10%), 대림산업(5%), 두산건설(3%), 동부건설, 쌍용건설, 경남기업, 한진중공업, 태영건설, 삼환기업((이상 각 2%), 한일건설(1%) 등이 속해 있다. 전략투자자로는 한국토지신탁(5%)과 IT인프라넷(4%), 코암인터내셔날(3%), 밀레니엄빌더스(3%), CJ(1.5%), 대우정보시스템(1%), 지세야파트너스(1%), 오션앤랜드(1%) 등이 포함돼 있다.

입찰 제안 당시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은 서울시에 총 사업비 3조4000억원을 들여 '새 천년을 향한 빛(Seoul lite)'이라는 주제로 이곳에 지하 9층, 지상 133층, 높이 640m의 백화점과 컨벤션센터, 호텔,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빌딩을 짓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탈락한 글로벌랜드마크 컨소시엄은 평가 결과에 반발하고 심사과정의 문제점, 담합 의혹 등을 제기하며 법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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