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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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5년후 완공되면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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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5년후 완공되면 어떤 모습?





31일 정부가 민관합동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본회의에서 제2롯데월드 건설을 허용하기로 최종 확정이 나면서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건축심의와 건축허가 절차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롯데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서울에 글로벌 관광자원을 만들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군과 비행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면서 서울시와 남은 행정절차도 충실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사업 주체인 롯데물산을 중심으로 제2롯데월드를 프랑스의 에펠탑이나 영국의 런던아이처럼 도시의 대표 상징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고층 건물뿐 아니라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은 저층동 건물을 포함해 기타 부대시설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서울시의 건축하가절차가 무리 없이 진행되면 올해 내에 건축하가를 받아 착공에 들어가고 공사기간은 5년이 걸려, 2014년이면 완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2롯데월드는 어떤 건물=서울 송파구 신청동에 들어설 제2롯데월드는 8만7182.80㎡ 부지에 연면적 60만7849㎡, 112층 높이(555m)의 초고층 빌딩. 여기엔 250개 객실을 갖춘 6성급 호텔과 전망대, 오피스, 면세점 등이 들어선다. 초고층 빌딩과 함께 백화점과 아웃도어 쇼핑몰도 들어선다.

초고층 빌딩 건설엔 첨단 기술이 모두 동원된다. 롯데건설은 독일 푸츠마이스터가 개발한 장비에 자체 콘크리트 배합 신기술을 더해 550m 높이까지 콘크리트를 쏘아올릴 계획이다. 초고층 건물인 만큼 국내에서는 최초로 인공위성자동위치측정시스템 측량기법도 도입한다.

또 무공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직형 풍력 발전기를 112층 옥상에 설치하고 건물 고층부 외벽엔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를 설치해 친환경 건물로 설계된다. 태양열 에너지를 통해 건물 전체의 온수와 난방도 공급한다. 지열 냉난방 시스템으로 지표면 아래 15m 지하수의 열을 건물 안으로 끌어들여 냉난방에도 활용한다. 건물의 옥상과 창문엔 프리즘, 블라인드 등을 부착해 빛은 투과시키고 열은 반사시켜 조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외관 조명과 실내 조명에도 전력 소비가 적고 친환경적인 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다.

▶제2롯데월드의 경제적 효과=롯데 측은 제2롯데월드 초고층 빌딩이 지어지면 관광자원이 확충돼 관광객이 20~30%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 효과와 더불어 큰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생산 유발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조원이 투입되는 철골 구조물 건축물은 4조84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제2롯데월드를 세우는데 필요한 고용인원은 공사 중에만 연간 250만 명. 이에 필요한 인건비만 4300억원에 달한다. 완공 후에도 상시적으로 2만3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100층 이상의 초고속 빌딩이 들어서면 하루 유동인구는 5만 명 정도 늘어난다.

▶제2롯데월드 주변 교통 대책=롯데물산은 잠실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서 발생될 교통문제를 위해 650억원을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쓰기로 했다. 우선 버스 환승센터를 세워 잠실 사거리 주변도로를 회차하는 광역버스 23개 노선을 정비하고 탄천변의 도로를 확장하는 것이다.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통해 도로 용량도 10~15% 넓힐 계획이다.
1000억원을 투자해 잠실 사거리 지하광장도 개조한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롯데 측은 서울공항의 동편활주로를 조정하면 송파신도시에 항공 소음 피해가 생긴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송파신도시 예정지 대부분의 지역은 현재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에 포함돼 있고 서울 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는 현재도 송파신도시 예정지 상공으로 일부 비행하고 있다”며 “활주로를 조정한다고 해도 송파신도시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윤정현 기자(h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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