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1일 토요일

587m 짜리 인천타워 기공식,세계 2번째 높이


kim sa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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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m 짜리 인천타워 기공식,세계 2번째 높이
[ 2008-06-20 17:44:13 ]

CBS경제부 박종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랜드마크가 될 151층 규모의 인천타워가 20일 오후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송도랜드마크시티 총면적 580만㎡(176만평)중 17만㎡(5만3000평) 부지에 587m 높이, 151층 규모로 들어서는 인천타워는 2014년 아시안게임 이전인 2014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인천타워는 동아시아에서는 최고, 세계에서는 623m 높이, 160층 규모의 버즈두바이에 이어 2번째로 높다.

인천타워에는 오피스, 호텔, 주거, 콘도미니엄 및 상업시설 등 복합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황우여 국회의원,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 존 포트만 포트만홀딩스 회장, 잭 포트만 송도랜드마크시티 대표, 삼성물산 이상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자는 포트만 컨소시엄으로 포트만홀딩스(Portman Holdings), 삼성물산, 현대건설, 에스와이엠 (SYM & Associates)이 참여하고 있다.

포트만 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 송도 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를 설립, 인천타워를 포함한 송도지구 6, 8공구 전체를 송도랜드마크시티로 개발하는 사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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