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일 월요일

농촌주거환경


kim sanghoon
건축
문화
부여 주거환경 개선사업 24억여원 투입



▲ 부여군은 주택개량과 빈집정비사업으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전경.

부여군은 2008년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총 24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주택개량과 빈집정비사업으로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도시계획상 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57동을 선정해 1동당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주택개량 대상자는 건축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걸쳐 완공 후 사용승인을 득해야 되고, 주거전용면적 150㎡이하까지는 융자만 가능하며, 주거전용면적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에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고 재산세는 5년간 면제해 주택개량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이농현상으로 남아있는 빈집 80동을 대상으로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철거 및 폐기물까지 처리하며, 우선정비 대상은 주요도로변에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공가(폐가) 이다.

특히 부여군홈페이지(www.buyeo.go.kr) 빈집정보센터창을 이용해 재활이용이 가능한 빈집을 소개하고 임대 및 매매대상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현재까지 농촌주택개량 4,033동, 마을정비 31개지구, 빈집철거 944동을 철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이 됐다는 평이다.

군은 앞으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살기좋은 부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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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6. 03.



기여자 부여=여환정 기자 제작일 2008-06-03 등록자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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