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7일 일요일

북한 건축

평양 국제문화회관커튼월의 현대적인 형태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 전시
kim sanghoon
건축


북한의 교통계획
 
             
해방전 부산-신의주간의 철도와 국도, 광주-서울-원산-청진간의 철도, 도로망을 주 골격으로 하는 이른바 X자형의 구조가 현재도 북한 교통의 근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통의 근간은 서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북한의 독자적인 도로망의 체계의 필요성에 따라 평양-원산간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발되면서 H자형태의 국토근간의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북부내륙이나 중부지대의 경우 취약한 철도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도로망 역시 평양-원산 간 고속도로를 근간으로 5개의 고속도로, 8개의 간선도로 등 열약한 체계이다. 수송부담률은 현재까지도 철도가 전체 수송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북한의 교통구조에 있어 현재 북한에서 도로계획의 지표로 활용하고 있는 도시가로망은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적용하고 있다. 우선 주간선도로는 폭이 50-70m에 해당되는 도로로 도시중심부에 놓이며 중심광장과 직접연결된다. 도급이상 도시에만 적용된다. 시간 선도로는 폭이 40∼60m에 해당되며 일반적으로 큰 도시에만 적용한다. 구역간 간선도로는 폭이 30∼40m에 해당되며 큰 도시에서 상호간의 연계 또는 도시간선가로망과의 부차적 연계를 위해 적용하는 도로이다.
구획가로는 폭이 12∼25m에 해당되며 거주지역과 산업지역 등의 구획분할과 구획들 상호간의 연계를 보장해주는 목적으로 건설된다. 전용도로는 폭 9∼14m로 도로의 목적이 어느 한부분을 전용으로 이용되며 여기에는 공원도로와 화로도로(화물도로)들이 여기에 속한다. 공원도로는 폭이 7∼12m로 공원, 유원지에 배치되며 공원, 유원지간의 연계 또는 도시의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로 보행유동과 버스 승용차 자전거의 통행을 전담한다. 화물도로는 폭이 7∼8m로 주로 비거주지역에 배치되며 화물 운송 도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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