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9일 금요일





















kim sanghoon
건축
사장교,특징 기존틀을 버어나 Y자형을 선택하고있다।
건축디자인너 김상훈.
중간에 있는 교각 위에 세운 탑에서부터 비스듬하게 친 케이블로 주형을 지탱하는 구조의 다리.

건설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교량 "인천대교"가 16일 기공식을 갖고 52개월(4년 4개월)간의 대역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교는 총연장 12.3km로서 인천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교량 길이만 11.7km에 이르며, 가장 어려운 공사구간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인천항 주항로를 넘어가는 사장교(cable-stayed bridge)로서 기술력과 난이도의 척도가 되는 최대 교각 간격이 800m(세계 5위), 주탑 높이는 230.5m로 63빌딩 높이와 비슷하다. 총 1조2,467억원('04년 1월 불변가격)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국내 민자사업으로는 최초로 시행사와 시공사를 분리하여, 시행사인 코다(KODA)개발이 자금조달과 사업관리를, 삼성JV(Joint Venture)가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게 되며 건설이 끝나면 시행사에서 30년간 운영한 뒤 국가에 반환한다. 건교부는 인천대교가 '09년에 개통되면 제2, 제3경인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됨으로써 서울 남부 및 수도권 이남지역에서 인천공항까지 통행 시간이 4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09년에는 인천공항 2단계 사업과 영종.송도.청라지구로 대표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1단계가 이미 완료되어 정부의 동북아 물류‧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 정책이 가시화되고 추가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인천공항의 유일한 접근로인 영종대교에 긴급 재난 등이 발생하면 인천대교가 그 대체기능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한편, 건교부는 국고사업으로 시행 중인 인천대교의 접속도로(9.1km)는 최근에 턴키입찰을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였으며, 올 12월에 착공하여 인천대교 준공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장교 (斜張橋 cable stayed bridge)
중간에 있는 교각 위에 세운 탑에서부터 비스듬하게 친 케이블로 주형(主桁)을 지탱하는 구조의 다리.
탑주(塔柱)는 도로 중심부에 1개, 양쪽에 1개씩, 또는 A형이나 역(逆) V형으로 만들고, 케이블은 탑에서 방사상(放射狀) 또는 평행으로 여러 개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장교는 주형·탑주·케이블 등에 많은 종류가 고안되었고, 그 여러 가지 종류를 적절하게 조합해서 합리적이고 경제적이며, 또한 간명직절(簡明直截)하고 조형미가 풍부한, 독특한 구조형태가 쉽게 구성되기 때문에 지간(支間) 100∼400m의 다리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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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교 [ 斜張橋 ]
[명사]<건설>양쪽에 높이 세운 버팀 기둥에서 비스듬히 드리운 쇠줄로 다리 위의 도리를 지탱하게 된 다리। 물의 흐름이 빠르고 수심이 깊은 곳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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