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9일 금요일

독립기념관 시설물2

계레의집
독립기념관의 상징이자 중심 기념 홀의 역할을 하는 건물이다. 길이 126m, 폭 68m로써 축구장만한 크기로 높이는 15층 높이(45m)에 이르는 동양최대의 기와집이다. 고려시대 건축물인 수덕사 대웅전을 본떠 설계한 한식 맞배지붕 건물이며, 북경의 천안문보다 더 크다.

계레의 집 마당


겨레의 집 앞 광장으로 폭 222m, 길이 258m, 면적은 약 38,535㎡이다. 독립기념관 개관 기념행사나 열린음악회 같이 수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치룰 수 있다. 중앙부는 화강석 포장으로 되어 있고, 외부는 온양판석과 잔디마감으로 되어 있다.


전시관
· 1전시관 · 2전시관 · 3전시관 · 4전시관 · 5전시관 · 6전시관 · 7전시관

독립기념관에 7개 전시관이 있다. 연 면적은 23,624㎡로써 국내의 실내 전시시설로서는 최대 규모이다. 철근 콘트리이트조 평슬라브 건물의 전시관은 높이 12.5m로 대공간 · 소공간 · 특별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수장고
각종 전시자료와 연구자료를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 시설이 3개소(1,123.7㎡)있으며, 수장고 내부는 자료의 온전한 보존을 위하여 항온 · 항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원형 극장

독립기념관에는 전 세계 8곳 밖에 없는 360도 원형 영상관이 있다. 연 면적 1,455.7㎡에 최대 500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으며, 영상물 '우리가 만드는 세상'은 최첨단 영상기법과 최신 음향시설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준다.



통일염원동산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고 그 의지를 후세에 길이 전할 역사교육장으로 통일염원의 동산이 조성되었다. 상징조형물은 원뿔형 무지개 모양으로 그 중심에 종을 설치하여 남과 북이 합일된 통일실현의 의지를 종의 울림을 통하여 상징적으로 표출시키고자 하였으며, 또한 국민들의 통일염원을 벽돌에 새겨 후세에 영구히 보존하고자 국민참여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계레의 탑
민족의 비상을 표현하고 있는 겨레의 탑은 막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 오르는 새의 날개 같기도 하고, 기도하는 양손과 같기도 하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걸친 영원 불멸의 민족기상을 표상하고 민족의 자주 · 자립을 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전 · 후면에 무궁화와 태극의 약동하는 부조가 있고, 탑 내부에는 청룡 · 백호 · 주작 · 현무의 4신도를 상징화한 모자이크 조각이 4면을 장식하고 있다. 바닥에는 화강석으로 국토가 그려져 있고, 황동주물관 24괘로 방향을 표시하였다. 높이가 51m인 대형 조형물이다.







불굴에 한국인상
겨레의 집 내부 대형홀 중앙에 위치하며 애국애족의 정이 솟아오르게 하는 기념관 상징 조형물로서 불굴의 독립정신과 강인한 한국인 상을 상징한다. 1개당 무게가 3∼4톤 나가는 화강암 274개를 적석하여 하나의 군상을 이루는 환조이다. 뒷면에는 백두산 천지의 부조가 조각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조각상이 연결되어 용솟음치듯 창공을 향해 전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은 백두산 정기를 받은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 인류평화와 번영을 향해 쉼없이 표출되었던 불굴의 기상을 표상한 것이다. 뒷면 양쪽에 억압의 사슬을 끊고 자유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나아가는 독립투쟁의 용사 상이 부조되어 있다







추모 의 자리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겨레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공간인 추모의 자리는 독립기념관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폭 105m, 높이 3∼7m의 벽부조가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가운데에 돌제단과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분수가 있으며, 벽부조 양쪽에는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다.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



1995년 8월 15일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회복하기 위해 철거한 구 조선총독부건물의 철거자재로 전시공원을 조성하여 과거사를 청산하고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토론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원이다.








독립기념관 동 ·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각각 18,181㎡, 7,273㎡이다. 각 단체 및 가족단위 야유회 · 단합대회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백련못
약 26,446㎡의 면적에 50,000톤이 담수되어 있는 이 연못의 물은 흑성산 산정으로부터 개수로를 통하여 연못으로 유입되도록 하였으며, 외곽 호안은 지형의 연속성을 살려 완만하게 토사처리를 하면서 자연석을 배치하여 녹지와 나무그늘을 만들어 관람객이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

























kim sa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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