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4일 목요일

국보 제1호 '숭례문(崇禮門·남대문)'의 복원공사가 지난 10일 시작됐다. 방화로 목조 누각 건물인 문루(門樓)의 2층 등이 소실된 지 2년 만의 일이다.


kim sa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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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호 '숭례문(崇禮門·남대문)'의 복원공사가 지난 10일 시작됐다. 방화로 목조 누각 건물인 문루(門樓)의 2층 등이 소실된 지 2년 만의 일이다.
문화재청은 화재로 소실된 국보 1호 숭례문을 10일 오전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는 착공식을 거행했다. 숭례문 복구는 전 과정을 전통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600년 역사의 국보가 화마에 휩싸인 지 딱 2년 만이다.숭례문은 14세기에 건립된 이후 수차례 수리됐다.전통 재료와 기법을 사용해 옛 장인정신까지 되살아난다.숭례문 복구에는 고건축의 대가 여섯 명이 전면에 나선다. 국내 문화재 복구 능력이 총동원되는 셈이다.2년 전 화마에 무너져 내렸던 국보 1호 숭례문 복구 공사가 10일 첫 삽을 뜬다.착공식에선 문루(門樓) 해체작업이 진행된다. 2012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지금까지는 복구을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됐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통 기법으로 다시 태어나는 숭례문.' 9일 오후 서울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전통 기법을 사용한 숭례문 복구를 위한 특별 세미나》'전통기법을 사용한 숭례문 복구를 위한 특별 세미나-국민의 염원 속에 다시 살아나는 숭례문'이 개최됐다.3년 후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숭례문을 미리 볼 수 있게 됐다. 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막한 숭례문 모형 특별전이 21일까지 열린다.숭례문은 2012년말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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