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일 목요일

백남준 '다다익선' 재상영



kim sanghoon
아트 디자인 컨설턴트/다다익선 백남준 작품

다보탑
위로 평면으로
다다익선

원추 구조물 형태를 띄고 있는 <다다익선>은 개천절을 상징하는
수상기 1천3대를 6단 원형으로 쌓아올린 거대한 비디오 예술품으로
한국 근대사 및 한국 전통의 문화와 서울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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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니터부품 수리·분진 제거 국립현대미술관, 오늘부터








국립현대미술관의 상징인 백남준의 비디오 설치작품 <다다익선>(사진)이 1일부터 상영을 재개한다.

<다다익선>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 탑형식으로 제작되어 국립현대미술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높이 18.5m, 폭 11m, 무게 16톤의 거대한 원추 구조물 형태를 띄고 있는 <다다익선>은 개천절을 상징하는 수상기 1천3대를 6단 원형으로 쌓아올린 거대한 비디오 예술품으로 한국 근대사 및 한국 전통의 문화와 서울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선보인다.

지난 2003년 동 작품의 모니터를 전면 교체하는 리모델링 작업을 했으나 1988년에 제작된 이후 약 20년간 사용한 내부 설비의 노후화 및 일부 모니터의 작동 불량으로 인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상영을 중단하고 작품개선 작업에 들어가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선작업을 마치고 다시 상영하게 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작품개선 사업으로 모니터 부품 수리 및 분진 제거, 영상케이블 등을 정비한 만큼, 중요 미술작품인 <다다익선>의 작품수명이 연장되고, 보다 나은 영상으로 관람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 감상기회와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2-2188-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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