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2일 일요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광복절인 8월 15일을 맞아 84년 만에 제 모습을 찾은 광화문을 일반에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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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5일 한·일 강제병합 100년과 광복절 65주년을 맞아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과 현판 복원을 마치고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84년 만에 제 모습을 찾은 광화문을 보기위해 15만 4000여 명이 경복궁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서울의 한복판,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경복궁의 정문. 15일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광화문은 역사적 상징이자 민족적 자긍심 그 자체다.

광화문 복원 공사는 3년8개월간 28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역사(大役事)였다. 광복절인 오늘(15일) 조선왕조의 정궁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이 다시 열렸습니다.

`빛이 사방을 덮고 교화가 만방에 미친다.` 광화문(光化門), `빛의 문`이 다시 열렸다. `국권의 상징` 경복궁이 제 `얼굴`을 찾게 됐다.

각도도 경복궁 중심축을 기준으로 광화문이 제자리를 찾았다. 2006년 복원을 시작한 광화문은 기존 위치에서 남쪽으로 11.2m, 서쪽으로 13.5m 떨어진 곳에 세워졌다.

광화문은 조선의 법궁(法宮ㆍ임금이 정사를 돌보는 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 조선 건국 직후인 1395년 건립됐다.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의 남쪽 문이다.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궐문(闕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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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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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4일 토요일

복원된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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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복원된 광화문의 현판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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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이 고종 2년(1865년) 중건 당시 목조 형태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제 모습 찾는 광화문(자료사진)


제 모습 찾는 광화문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제65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 일반에 공개될 광화문 현판이 8일 오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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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이 고종 2년(1865년) 중건 당시 목조 형태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한일강제병합 100년인 오는 15일 일제가 훼손한 광화문, 경복궁이 복원돼 일반에 공개된다. 2006년 12월부터 시작된 광화문 복원공사는 3년 8개월의 긴 여정을 마치고 오늘 시민품으로 돌아온다.경축식에 앞서 복원된 광화문의 현판 제막식이 열리고, 식후행사로 광화문 개문 의식도 준비됐습니다.

제65주년 광복절인 오늘 3년 8개월의 복원공사를 마친 광화문이 일반에 공개됩니다.오는 15일 오전 9시로 예정된 광복절 경축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광화문 현판 제막식(除幕式·기념비나 현판 등을 완성해 만들었음을 알리는 의식)이다.

광복절인 15일, 조선왕조의 정궁(正宮)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이 다시 열린다. 용마루 취두 철거로 시작된 4년간의 복원 공사를 통해 84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가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8년 아랫부분인 석축은 그대로 두고 윗부분만 철근콘크리트로 복원하는 ‘반쪽 복원’으로 비난을 샀다.

문화재청은 45개월간의 광화문 복원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이날 현판 제막식과 함께 광화문을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에 복원된 광화문은 1865년 경복궁 중건 때 모습 그대로이며, 동·서 수문장청(守門將廳) 등 6개의 부속건물도 함께 복원했다.


현판은 광화문의 얼굴.
조각: 오옥진 각자장(刻字匠)
1865년 중건 당시 공사감독관이자 훈련대장이었던 임태영이 쓴 한자 글씨를 다시 복원한 것이다. 정교하면서도 시원시원한 궁중 현판 서체의 특징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글씨체다.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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