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6일 금요일

hoonsolo&kimsanghoon 그리고 건축 세계고층디자인

kim sanghoon
건축
문화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개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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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solo&kimsanghoon 그리고 건축 세계고층디자인: 2007. 7. 21
건축학(建築學)은 일반적으로 건물의 디자인,시공,관리,철거에 관련된 분야,건축에 관련된 학문분야로 건축계획, 시공, 건축환경 등으로 나눌 수 ... http://hoonsolo.blogspot.com/feeds/posts/default?alt=r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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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solo&kimsanghoon 그리고 건축 세계고층디자인: 2007. 7. 16
2007년 7월 16일 월요일. 명동성당 벽돌공법. kim sanghoon. 건축. 문화 ... http://hoonsolo.blogspot.com/feeds/posts/default?alt=r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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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현대제철이 지난 8일 당진공장에서 '현대제철 일관 제철소 준공식'을 가졌다.

kim sanghoon


건축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 일관제철소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1월 제1고로 화입식 이후 내달 8일 종합준공식을 갖고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우선 연산 400만t 규모의 제1고로부터 가동한다. 현재 공사중인 제2고로도 당초 예상보다 40여일 앞선 올 11월 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당진공장은 연산 800만t 체제를 갖추게 된다. 열연강판 650만t과 후판 150만t을 생산한다. 여기에 기존 전기로 생산량(1150만t)을 합하면 현대제철은 조강 생산능력 1950만t 규모로 명실상부한 세계 10위권 철강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연구개발(R&D)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당진에 기술연구소를 건립하고 일관제철소 가동 이전부터 선행 연구를 진행중이다. 특히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연결하는 합동 연구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또다른 고부가가치 철강재인 조선용후판 분야도 현대중공업과 손잡고 최단기간내 선급 인증 등 품질 확보에 협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현재 320명(박사급 25%)인 연구인력도 오는 2012년까지 450명(박사급 40%)으로 늘린다.



문화



‘쇳물과 자동차용 열연강판 제조(현대제철)→자동차용 냉연강판 제조(현대하이스코)→자동차 생산과 폐차 처리(현대·기아차)→철스크랩 재활용(현대제철)’으로 이어지는 고로 중심의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다.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원순환형 모델인 것.

현대·기아차그룹이 염원해온 ‘쇳물부터 자동차 생산’까지 진정한 의미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는 의미다.


고로는 철광석을 녹여 쇳물(선철)을 만드는 제철소의 핵심설비다. 고로에서 나온 쇳물은 강철, 슬래브로 만들어진 뒤 열연공장과 후판공장으로 보내져 최종 제품인 자동차용 열연강판과 조선용 후판으로 탄생하게 된다.


현대제철의 고로는 내부 용적 5250㎥, 최대 직경 17m, 높이 110m의 대형 고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이 도입된 최신 설비다. 고로의 공급을 맡은 룩셈부르크 폴워스사 마크 솔비 사장은 화입식에서 “현대제철의 제1고로는 폴워스가 공급한 고로 가운데 가장 큰 모델로, 최고의 기술력을 동원해 제작한 설비”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 고로의 다른 의미는 정몽구 회장의 환경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점이다


항만에서부터 철광석과 유연탄 등 제철원료를 밀폐형 연속식 하역기로 하역하고 밀폐형 벨트컨베이어를 이용해 이송함으로써 먼지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제철원료를 보관하는 저장고도 완전 밀폐형으로 건설됐다. 개별 공장에도 설계단계부터 최신의 친환경 설비와 환경오염 방지 기기들을 도입했다. 현대제철이 ‘전 세계 최초의 녹색제철소’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이유다.




현대제철이 내세우고 있는 영업전략은 기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형강류와 철근 등의 제품과 패키지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범 현대가(家)라는 입지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선용 후판을 현대중공업에 처음으로 공급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전략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일관제철소 준공과 함께 현대중공업으로 초도 제품을 출하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면서 “양사는 후판에 대한 기술 협의를 수차례에 걸쳐 실시했고, 이번 초도 출하를 계기로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다져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향후 후판공장을 조선용 TMCP강 등 고부가가치강 중심 생산공장으로 차별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개인이야기

남영동 현대차 정비소
아버지와 아들
취권
팝콘
주주


현대가의 숙원은 고(故) 정주영 회장 시절부터 시작됐다. 철강 사업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정주영 회장은 1978년과 1994년 두 차례나 사업 진출을 시도했지만 당시 국영기업이었던 포스코에 밀려 번번이 실패했다. 1996년 정몽구 회장 역시 그룹 회장직에 오르자마자 아버지의 뜻을 이어 일관제철소 사업을 추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갑작스레 불어 닥친 외환위기 탓이었다.

결국 ‘3전4기’ 끝에 정 회장은 지난 2006년 다시 숙원사업을 성취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고, 착공 이후 3년2개월 만에 일관제철소를 준공하는데 성공했다. 오랜 숙원을 이루기 위한 정 회장의 노력은 대단했다. 건설기간 동안 수시로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가하면 아낌없는 자금 투자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재계를 강타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정 회장은 2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 일관제철소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이제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준공을 기점으로 세계적인 종합철강회사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게 됐다. 총 6조2300억원의 자금 투자로 준공된 일관제철소 고로 1호기는 연간 400만톤의 조강생산 능력을 갖췄다. 오는 11월 제 2고로가 완공되면 현대제철은 연간 800만톤의 조강능력을 갖추게 되며, 기존 전기로 인한 조강 생산량 1150만톤과 합하면 연간 생산량은 1950만톤으로 세계 12위권 철강사로 부상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제철이 생산한 열연강판으로 현대하이스코가 자동차용 냉연강판을 만들어 현대기아차의 자동차를 만들게 되고, 이후 수명이 다한 자동차는 ‘자동차 리사이클링 센터’에서 폐차 처리돼 다시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건설용 철강제품의 원료로 재활용되는 ‘자원의 순환’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일관제철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바탕으로 세계 철강시장에서 새롭고 능동적인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건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