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30일 일요일

건축 문화 북한


kim sanghoon
건축
문화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개인이야기

○ 북한 건축물의 형태의 시기별 특징

초기 : 사회주의블록의 맹주인 (구)소련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건축‘이라는 이념에 따라 지어진 건물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초기에 북한의 건축을 주도한 건축가의 대부분이 소련에서 공부를 하고 소련의 건축 문화를 수입했다.

한국전쟁 말기 : 모스크바 건축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돌아온 김정희가 평양시 총 계획도를 작성했으며, 우랄공대 건축 학부를 졸업한 이 형 등이 주축이 되어 다층 영구건물의 건축 및 건설을 주도하였다. 또한 건축물의 건축 양식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적인 색채를 띠고 있고, 층고가 높고, 벽체가 육중하면서도 문과 창개구부 주위 장식은 물론 처마장식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1960년대중순 : 전통건축 양식의 건물을 지음.

1970년대 : 남한과의 체제경쟁에서 비롯된, 사회주의적인 우월성을 표현할 의도로 거대하고 높은 건축물들이 많이 건립 (ex:고려호텔, 유경호텔, 주체사상탑 등)

80년대 : 김정일의 교시“건축도 하나의 예술이다. 그러므로 건축창작도 반드시 비 반복적 이어야 한다.”에 따라 새로 짓는 건물들이 조형적으로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됨

북한의 건설공법은 주로 철근 콘크리트조로 되어있고, PC공법이 발달되었다고 한다. 북한에서 현재 건설 중인 건물에서 철골구조를 찾아보기에는 매우 힘들다. 이들의 건축을 소개하는 조선건축이란 계간 호에서도 북한의 건설 공법 중 철골구조에 대해 논한 것은 거의 없다. 시멘트는 질이 좋아서 수출도 하지만 기타 건자재와 마감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건축설계환경

북한에서의 건축설계는 국가기관인 각 단위 도당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도시설계사업소에서 주관하여 이루어진다. 북한은 대표적인 주요건축물만을 전문적으로 설계하는 백두산 건축 설계연구원 같은 건축설계사업소를 정무원 산하에 두고 운영한다고 한다. 인민설계가와 공훈설계가들을 비롯한 수십 명의 박사, 준박사급의 전문 설계가들과 이들을 뒷받침하는 젊은 설계가들로 조직 되었다고 한다.

건축에서 반복은 죽음이다
이말은 모더니즘을 탈피하려는 건축가나 기계적인 형태가 지배했던 활량한 도시경관을 비평하는 도시계획가의 말도 아니다. 바로 북한의 현재 최고권력자인 김정일의 말이다.

북한의 건축과 도시의 계획과 설계를 이해하는데는 그 한계가 매우 까다롭고 쉽지가 않다. 이는 북한의 건축과 도시의 계획과 설계의 방법이나 실무가 남다르게 어려워서가 아닌 바로 자료의 휘귀성과 제한성으로 인한 한계성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북한의 건축을 이해하려면 우선 도시계획과 건축의 연계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원형묶음식 살림집
원형으로 처리된 고층 집합주거

북한의 건축과 도시계획은 현행 우리나라의 교육체계나 실무과 같이 분리되어 교육되어지거나 행해지지 않는다.
한 시대의 사상과 환경, 일상생활의 담론을 담는 용기인 도시의 형태를 인위적으로 조성하려는 도시계획과 이러한 도시계획적 방법론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표현되는 도시설계의 수법이 건축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북한에서는 작용한다.

이는 민간의 건축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체체에서 건축의 형태를 유도하기 위한 도시설계의 방법론이 서구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보다 위력적으로 작용하여 총제적인 입장에서 강력하게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건축의 경우는 건축을 구성하는 구조, 설비, 전기에 대한 설계 및 시공의 경우도 사용하는 용어를 제외하고는 현 우리의 상황과 비교해 커다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다만 경제상황에 따라 현재 우리의 기술수준에 비해 낙후되고 그 공법도 매우 제한적일 뿐이다.

그러나 건축의 형태 및 용도는 사회체체의 이질성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나타나는 물리적인 형태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북으로 단절된지 어느 덧 50년의 세월이 되어 가고 있으나 북한에 대한 정보는 매우 빈약한 것이 현실이다. 흔히 접하는 북한소개의 언론매체를 통해 단순히 피상적인 인문사회적 정보에는 익숙해져있으나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접하기는 그리 쉽지않은 것이 작금의 현실에서 북한의 건축에 대한 소개는 단절되고 이질화된 건축문화를 알려 미래의 통일에 대비하여 건축분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용어는 현재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는 건축 및 도시계획의 용어를 그대로 실었다. 이는 가급적 북한의 건축현실을 그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용어가 건축과 도시계획을 공부한 사람이면 누구나가 그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9월 29일 토요일

www.archi.kyoto-u.ac.jp

kim sanghoon
건축



The character of this department:

The current rapid changes of the social environment have brought about a need to develop studies on architecture as a synthetic system as well as the studies in fundamental and advanced fields, in order to produce higher quality and multi-functional living space. Thus, it is essential to promote the integration of many different fields.

In the department, innovative methodologies and fundamental and advance knowledge in related fields are lectured on and investigated.





문화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개인이야기

서울대학교 건축학/건축공학 전공과목

kim sanghoon
건축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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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야기

서울대학교 건축학/건축공학 전공과목


* 건축학 전공(과목명을 선택하시면 과목소개를 보실수 있습니다.)
학년 / 학기 Ⅰ Ⅱ
1  건축설계스튜디오 1-1 (5)
건축표현기법 (3)  건축설계스튜디오 1-2 (5)
건축공간과 형태 (3)
건축구조 1 (3)
2  건축설계스튜디오 2-1 (5)
건축과 컴퓨터 (3)
건축구조 2 (3)  건축설계스튜디오 2-2 (5)
건축사 1 (3)
건축구조역학 (3)
3  건축설계스튜디오 3-1 (5)
건축사 2 (3)
건축구조계획 (3)
건축재료계획 (3)  건축설계스튜디오 3-2 (5)
건축과 사회 (3)
건축환경 (3)
건축시공기술 (3)
4  건축설계스튜디오 4-1 (5)
한국건축 (3)
건축법과 제도 (3)
건축과 문화 (3)
도시공간설계 (3)  건축설계스튜디오 4-2 (5)
환경친화건축 (3)
건축설비계획 (3)
디지털 디자인 연구 (3)
조경설계 (3)
5  건축설계스튜디오 5-1 (5)
건축이론 (3)
건물시스템 1 (3)
건축과 기술 (3)
디지털 디자인 스튜디오 (3)
건축작품연구 (3)
실내설계 (3)
도시건축과 보전 (3)  건축설계스튜디오 5-2 (5)
건축실무 (3)
건물시스템 2 (3)
건축기획 (3)
현대건축이론 (3)
주거론 (3)
건축법 연습 (3)
아시아 건축과 도시 (3)
행위와 공간 (3)



* 건축공학 전공(과목명을 선택하시면 과목소개를 보실수 있습니다.)
학년 / 학기 Ⅰ Ⅱ
1
2  건축전산 1 (2)
건축구조시스템 (3)
건물열에너지 이론 (3)
공학수학 1 (3)  건축전산 2 (2)
건축환경계획 1 (3)
건축재료역학 (3)
건물유체시스템 (3)
공학수학 2 (3)
3  건축설계 1 (3)
건축환경계획 2 (3)
건축재료 (3)
철근콘크리트 1 (3)
건축구조해석 (3)
구조동역학 (3)
건축전기 및 조명이론 (3)  건축설계 2 (3)
건축사개론 (3)
건축설비 1 (3)
건축시공 (3)
건설관리 (3)
철골구조설계 (3)
토질 및 기초공학 (3)
4  건축환경설계 (3)
구조설계 (3)
건축설비 2 (3)
건설기술 (3)
철근콘크리트 2 (3)  건물유지 및 관리 (3)
건축측량 (3)
구조 및 재료실험 (3)
건설경영 (3)











San 56-1, shilim-dong, Gwanak-gu, Seoul, 151-742, Seoul National University [Tel : +82-2-880-7051 / Fax : +82-2-871-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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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디자인 관련학과/실내인테리어관련학과 - 4년제



관련학과 - 4년제

가야대학교 - 실내디자인
http://interior.kaya.ac.kr

가톨릭대학교 - 생활과학부 / 소비자·주거
http://www.cuk.ac.kr/~conshous

건양대학교 - 기계건축토목공학부 / 실내건축
http://odin.konyang.ac.kr/~swb

경남대학교 - 인터디자인학부 / 공간조형디자인
http://www.kyungnam.ac.kr/edrm/home

경동대학교 - 디지털디자인학부 / 인테리어디자인
http://www.k1.ac.kr/digital

경산대학교 - 건축·건설시스템공학부
http://www.ksucc.ac.kr/college/archi

경성대학교 - 디자인학부 / 환경디자인
http://64.ks.ac.kr

경원대학교 - 실내건축학과
http://www.kyungwon.ac.kr/diamond

경희대학교 - 생활과학부 / 주거환경전공
http://www.khuhomec.com/housing

국민대학교 - 조형대학 / 실내디자인
http://d.zamaica.com

대구대학교 - 주거환경학과
http://www.daegu.ac.kr/dgu

덕성여자대학교 - 디자인학부
http://www.duksung.ac.kr/~idesign/

배재대학교 - 토목건축공학부 / 실내건축
http://www.paichai.ac.kr

부산대학교 - 아동.주거
http://www.pusan.ac.kr

상명대학교 - 디자인학부 / 실내디자인
http://design.smuc.ac.kr

상명대학교 - 소비자·주거
http://www.sangmyung.ac.kr

서울여자대학교 - 디자인학부 / 제품·실내디자인
http://www.swu.ac.kr

세명대학교 - 디자인학부 / 실내디자인
http://www.semyung.ac.kr/educate/college/design

숙명여자대학교 - 디자인학부 / 실내디자인
http://www.sookmyung.ac.kr

숭실대학교 - 건축학부 / 실내건축
http://soar.ssu.ac.kr

신라대학교 - 실내디자인공학과
http://lotus.silla.ac.kr/~interior

연세대학교 - 주거환경학과
http://hnid.yonsei.ac.kr

영산대학교 - 디자인학부 / 실내환경디자인
http://school.ysu.ac.kr/design

영산대학교 - 건축학부 / 실내건축
http://school.ysu.ac.kr/archi

용인대학교 - 디자인학부 / 환경디자인
http://www.yongin.ac.kr

청주대학교 - 산업디자인학과
http://cyber.chongju.ac.kr/~sandi/

한성대학교
http://www.hansung.ac.kr

한성대학교 -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 인테리어디자인전공
http://www.hansungdesign.ac.kr

한세대학교 - 디자인학부 / 실내건축디자인
http://www.hansei.ac.kr

한양대학교 - 생활과학부 / 실내환경디자인
http://www.interior.hanyang.ac.kr/

협성대학교 - 예술대학 / 실내디자인
http://home.hyupsung.ac.kr

호서대학교 - 예술학부 / 실내디자인
http://www.hoseo.ac.kr/~design

홍익대학교 - 미술대학/산업디자인 공간디자인
http://id.hongik.ac.kr

홍익대학교 - 미술대학 목조형 가구학과
http://waf.hongik.ac.kr

Architectural Engineering(건축 공학)
건축공학자들은 가장 적은 재료로 가장 넓고 가장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20세기 최고의 천재 건축공학자로 불리는 리처드 버크민스터 풀러는 '풀러의 돔 (Fuller's Dome)'이라는 것을 고안하게 되었다.

정삼각형을 기본단위로 하여 이것이 여섯 개가 정육각형으로 모인 육각형 단위 (Hexamer)와 정삼각형 다섯 개가 정오각형으로 모인 오각형 단위(Pentamer)로 둥근 모양의 집을 지은 것이다.

디즈닐랜드에 가면 골프공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이것이 풀러의 돔 디자인이다.

최근에 읽은 종교 잡지에서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세상에서 가장 미세한 미생물인 바이러스들도 그들의 집을 짓고 사는데 그 구조가 바로 '풀러의 돔'과 같은 방식인 것을 미생물학자들이 발견했다는 것이다. 우연이라기 보다 미미한 바이러스조차도 최첨단 건축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창조주의 작품인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이 글을 주장하고 있다.

건축 공학은 건축학과 공학을 합하여 놓은 학문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건축에 관한 구조 재료 계획 공법 역학 환경문제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 전공은 디자인과 건설을 연결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건축학과 공학은 두 전공 다 어렵고 도전적인 분야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학생들은 헌신 열정 그리고 체력을 필요로 한다.

만일 학생이 두 분야에 다 관심이 있고 두 전공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면 건축 공학이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보편적으로 건축 공학은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고등학교 시절 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로 한다.

역사적으로 볼때 건축학은 대부분 공과대에 속해 있었고 건축 공학이란 건축에 기술적 부분을 첨가시킨 분야로 여겨졌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부터 많은 건축학과에서 공학 보다 예술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대에서 분리되어 건축대를 새로 신설하는 경향이 늘었다. 이러한 이유로 건축 공학은 혼성적 공학으로 재정립되어 분석 디자인 빌딩 시스템의 건설 건축 분야에 속해 있었던 기능들과 토목 기계 그리고 전기 전자 공학을 포함하는 새로운 전공으로 거듭나게 된것이다.

건설 현장에서 건축 공학도들은 디자인에 관심을 기울이는 건축가와 공사에 실질적인 면을 추구하는 전기 엔지니어 같은 여러 엔지니어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유익한 연결체 역할을 많이 하게 된다.

훌륭한 건축 공학도가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그러나 전문인이 되면 지적으로 경제적으로 보상을 받게 되고 자신이 디자인한 건물이 세워지는 걸 볼 수 있다는 기쁨이 있을 것이다.

건축학 교육은 기술적인 부분이 감소 되어 가고 다른 공학 부분들은 더욱 일반적이 되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디자인과 분석 능력을 갖춘 건축 공학자들을 더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많은 건축 공학도들은 디자인 직무에서 프로젝트 관리자 또는 행정 관리자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어떤이들은 졸업 후 자신의 회사를 차려 운영하기도 하며 컨설팅 엔지니어 분석 혹은 디자인 엔지니어 건축가 엔지니어링 관리자 건설 현장 관리자로 일하게 된다.

라파엘 비뇰리 - 종로타워 : 밀레니엄타워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kim sanghoon
건축

문화
나는 올해 초 완공된 서울 강남의 현대산업개발 건물을 보고 세 번 놀랐다. 그것이 지어지는 과정을 보며 어떻게 저런 이상한 것이 세워지고 있는가 하며 한 번 놀랐고, 두 번째는 그것이 베를린의 유태인박물관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드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놀랐고, 세 번째는 이 이상한 건물에 쏟아지는 찬사에 더욱 놀랐다.

나는 지금도 그의 유태인박물관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그것은 하나의 거대한 조각 작품이었다. 그것은 ‘부재(absence)의 미학, 절제와 비움의 건축’이었다. 빛과 어둠, 삶과 죽음, 발언과 침묵, 그 극대비 속의 긴장! 그런데 그런 그가 만든 이것은 무엇인가. 시끄럽고 요란할 뿐이다. 그는 실험을 한 것이다. 장난을 쳐본 것이다.

좋은 건축은 좋은 건축가와 좋은 건축주의 만남에서 시작한다. 아무리 건축가가 훌륭하더라도 건축주가 그 수준을 따라잡지 못한다면 불균형이 생긴다. 이 둘이 엇박자를 놓기 시작하면 건축이 아니라 처치곤란한 물건 덩어리만을 양산하고 말 뿐이다.

바야흐로 국제화의 시대, 세계화의 시대다. 문화적으로 문을 닫고 있으려야 불가능하다. 오히려 문은 활짝 열릴수록 좋다. 그러나 이 문이 밖으로는 열려 있고 안으로는 닫혀 있다면 말이 되겠는가.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건축 현실에서는 바로 이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 건축설계 경기가 국내 작가에게는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외국 건축가들에게만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처음에는 기업 등에서 시작되더니 이젠 관공서에까지 버젓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에서 지은 리움미술관의 경우 3인의 외국건축가로만 구성, 완공하였고, 이화여대의 다목적 복합개발도 외국 건축가들에게만 참여 기회를 주었다. 서울시의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도 국내 건축가는 하수인으로 외국 건축가와 묶어 짝을 이루게 하였다. 또 독일 베를린에 들어서게 될 한국대사관도 무명의 독일건축가에게 맡겨졌다.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른 부산영상문화센터도 외국의 7인 건축가에게만 설계경기 참여 기회를 주고 있다.

문화란 무엇인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업신여기는 것이 세계화이고 국제화인가. 문화는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문화다. 나를 내보이는 것, 즉 세계 속에 자신의 행동양식을 드러내는 행위이다. 나의 존재를 알리면서 상대의 존재를 알고, 서로 존중하며 공존하는 방식을 찾고 배우는 것이 문화다. 상대를 부정하거나 나를 부정하는 것은 문화가 아니라 정신질환이다. 콤플렉스다.

나는 서울에서 좋은 건축을 말하라면 주저 없이 김중업이 설계한 삼일빌딩과 김수근이 설계한 타워호텔을 꼽는다. 우리는 1970년대 춥고 가난했던 시절에도 걸출한 두 건축가를 배출했다. 그러나 이제 한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지만 건축에 대한 이해는 모멸감을 느낄 정도다. 세계 미술시장의 재고처리장으로 국제적 ‘봉’을 자처하더니만 이제는 그 불길이 건축으로 옮겨 붙었다. 졸부(猝富) 선언을 하고 나서는 꼴이다.

라파엘 비뇰리의 ‘종로 타워’를 보고 일본의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은 이것은 고도(古都) 서울에 대한 모독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왜 공공기관에서까지 자국의 건축가를 홀대하는가. 경쟁의 참여 기회조차 박탈하는가. 우리나라를 세계 건축의 하치장·종말처리장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우리 손으로 알뜰살뜰 가꿀 것인지 짚어볼 때다. 문화전략 없는 문화대국은 없다. 우리 모두 문화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할 때다. (글 출처 :조선일보 2005/08/06)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아래 : 라파엘 비뇰리 - 종로타워 : 밀레니엄타워 (서울 종로)






개인이야기

2007년 9월 28일 금요일

관련단체

kim sanghoon
건축
문화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개인이야기

http://w3.uos.ac.kr/
http://w3.uos.ac.kr/~archi/main.cgi
1. 관련단체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경영정보센터
한국건축가협회 건설연구정보센터(CRIC) 대한건축자재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계약연구원 한국 CALS협회
대한주택공사 Primavera Korea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건설신기술협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설비공학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한국FM학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대한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IBS Korea 한국리모델링협회




2. 기관단체
건설교통부 법제처 행정자치부

3. 정보관련
(주)건축설계정보 건축정보은행 물가정보
아키엔드 건축정보 건설업체종합정보

4. 연구소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서울시립대 지진방재연구소

5. 건축도시조경학부
도시계획전공 조경전공 교통전공

2007년 9월 16일 일요일

버즈두바이 3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kim sanghoon
건축

탑 파고다

a tower; a pagoda
a steeple(뾰족탑)
an obelisk(방첨탑)
a turret(건물에 부속된 작은 탑)
a monument(기념탑).


문화

흙 토
(1) 흙. 토양.
(2) 땅.
(3) 나라.
(4) 오행(五行)의 하나.
(5) 土 〈흙 토〉





[榻] <명사> 길고 좁은 평상.

세계고층건물디자인

개인이야기

버즈 두바이 2.0




버즈 두바이 원제

kim sanghoon 스카이 라인 건축 디자인너 국제 컨설턴트

건축

사막과 진주등을 소재로 버즈 두바이라는 부동산 컨설팅을 설계하여 미국및 아랍형제국에 의뢰하였다.
지형 특성상 풍화작용을 염두하여 고층 빌딩을 설계 디자인 하였으며,미국및 한국 연구소에서 디자인 특성 및 성질을 감리하여 문제점을 연구하였다.
고층건물 특성에 관한 논문등 여러편을 건축 잡지에 게제,연제 하였다.


버즈 두바이 원제 <<바빌론>> 151층~160층
평면도 오피스텔 실내디자인 브이자형 및 알파벳형 실내디자이너
가구디자인 , 도어맨.


문화
두바이 사막과 항구도시 진주와 어업등이 주 생활이었던 1차산업지를 신도시화를 접목할생각에
진주와 세계지도 그리고,사랑이란 형상화를 접목하여.
하트 형상을 추가하였다.
도로및 빌딩 그리고,주변환경에 접목 할수있는 돗단배가 그곳에 친밀감을 더 하기위해서 였다.
문화와 건축은 역사적 배경을 두고 형상화 된다.
미국회사에서 빌딩 디자인에 대한 해석을 하였고.추가 상황없이 시공된 점이 아쉬움으로 남으면
기타 개인적 사정에 유권해석을 하여야 할 상황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국제 사회에서 사용되어 지는 본인에 건축디자인 건축물에 산업재산권은 김상훈에 있음을 명시합니다.
mailto://hoonsolo@gmail.com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개인이야기미국회사에서 빌딩 디자인에 대한 해석을 하였고.추가 상황없이 시공된 점이 아쉬움으로 남으면
기타 개인적 사정에 유권해석을 하여야 할 상황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국제 사회에서 사용되어 지는 본인에 건축디자인 건축물에 산업재산권은 김상훈에 있음을 명시합니다.

風化作用
<명사>
≪지리≫ 풍화를 일으키는 모든 작용.
풍화작용

- 기계적풍화작용

- 화학적풍화작용

- 광물과풍화작용

- 풍화작용과지형

풍화작용(風化作用, weathering)
말의 뜻으로는 바람이 관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대기와 물의 존재하에서 일어나는 기온의 변화와 화학적 변화 및 생물의 작용이 지표 및 지표 부근의 굳은 암석을 기계적으로 파괴시켜 바위를 조각돌로 만들고 이것을 더 작은 알갱이로 변하게 하는 기계적 풍화작용과, 암석을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조암광물의 성분을 점차로 제거시켜 다공질이고 파괴되기 쉬운 물질로 변하게 하는 화학적 풍화작용을 합하여 풍화작용이라고 한다.
풍화작용은 기반암을 작은 돌조각,
즉 암설로 부수어뜨려 유수
․바람
․빙하
․파랑 등의 기구가 쉽게 침식
․운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평형작용을 돕는다는 뜻에서 정적 평형작용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 기계적 풍화작용 (機械的 風化作用, mechanical weathering)
기계적 풍화작용이란 물과 온도와 압력을 받아 부서지는 것을 가리킨다. 암석이 기계적으로 부서질 때는 모나는 조립암설이 생산된다. 기계적 풍화작용은 기반암이나 암괴를 작은 암설로 부수어뜨림으로써 화학적 풍화작용을 돕는다. 이는 건조한 사막지방, 한랭한 극지방, 고산지대에서 우세하게 일어나며 기계적 풍화작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압력의 감소에 의한 팽창 (하중의 제거)

↑압력의 감소 (박리작용)
지하 깊은 곳에서 높은 압력을 받던 암석이 지표로 노출될 때 압력의 감소로 인해 부피가 팽창하면서 갈라지게 된다. 이렇게 기반암의 갈라진 틈은 절리 절리에는 형태에 따라 판상절리, 망상절리(파쇄절리)가 있다.라고 한다. 절리는 습곡 및 단층운동과 같은 지각변동이 일어날 때 집중적으로 발달하며, 장소에 따라서는 규칙적으로 분포하는 경향이 있다.

압력의 감소, 즉 하중의 제거로 인해 발달하는 절리도 규칙성을 보이는데, 화강암의 채석장에서 그러한 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될 때 발달하는 판상절리가 바로 그것이다.
판상절리의 발달이 양호하면, 기반암에서 넓적한 돌이 양파껍질처럼 겹겹이 떨어져 나온다. 이러한 현상을 박리라고 한다.

▸이질결정체의 성장

암석의 틈에 들어간 수분이 얼 때는 결정구조가 6각형인 빙정, 즉 암석의 광물들과는 성질이 다른 이질결정체가 형성되는 동시에 부피가 약 9% 늘어나 틈이 더욱 벌어지기도 하고 암석이 쪼개지기도 한다. 빙정의 이와 같은 쐐기작용은 한대지방과 수목선 위의 고산지대와 같이 동결과 융해가 자주 반복되는 한랭기후지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난다. 동결과 융해는 이른봄과 늦가을에 자주 반복되며, 그 빈도는 기후가 한랭할수록 높게 나타난다.

지표의 암석이 풍우·일사(日射)로 인하여 변질해 가는 과정. 풍화작용은 원인에 따라 물리적 풍화작용·화학적 풍화작용·생물적 풍화작용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물리적 풍화작용

온도변화에 따르는 조암광물의 차별적 팽창·수축과 물의 동결에 의한 부피팽창으로 파괴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암석은 몇 가지의 조암광물의 집합체로서, 각각의 광물은 열전도율·열팽창계수가 다르므로 강렬한 일사로 표면이 가열되면 열변형력이 생긴다. 가열·냉각이 반복되면 표면에서부터 암편(岩片)이 벗겨진다. 이것을 박리작용(剝離作用)·박탈작용·인탈작용(鱗脫作用)이라 한다. 박리작용으로 양파모양구조라 하는 동심원상의 풍화절리(風化節理)가 발달한 박리면(剝離面)이 생긴다. 때로는 산불 등으로 박리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사막처럼 일교차가 큰 곳에서는 장기간의 온도변화가 암석을 파쇄(破碎)한다고 생각되어 왔다. 온도변화는 일사로도 나타나므로 일사풍화나 열적풍화라고도 한다. 기온이 물의 어는점 부근을 오르내리는 곳에서는 암석 중의 틈과 균열을 채우고 있는 물이 동결·융해를 되풀이하여 암석을 동결파쇄한다. 예전에는 포화된 물이 동결팽창하여 암석이 파쇄된다고 설명하였으나 최근에는 불포화상태의 물도 암석내에서 파쇄력을 작용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암(泥岩)이나 혈암(頁岩)처럼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진 암석에서는 흡습건조로 슬레이킹(slaking)이라 하는 이완작용(弛緩作用)이 일어난다. 건조지역에서는 수분의 증발에 따라서 석출된 염분(鹽分)이 결정화하여 암석을 붕괴시킨다. 이 현상을 풍해(風解) 또는 염류풍화(鹽類風化)라 한다.

화학적 풍화작용

대기나 물 또는 이 둘의 공동작용으로 지표면 및 지표 가까이의 암석·광물이 화학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말한다. 물·산소·질소산화물·이산화탄소 등의 수용액이 암석에 접촉하여 용해·산화·가수분해·수화(水和) 이온교환 등을 일으킨다. 풍화작용의 첫 단계로 용해가 이루어진다. 무기산이나 유기산을 함유한 물은 용해능력이 크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빗물에 녹아서 탄산이 되어 탄산염광물을 분해하므로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석회암은 이산화탄소를 함유하는 물에 녹아서 카르스트지형을 형성한다. 산화는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일반적인 풍화작용으로 철과 망간광물이 쉽게 산화된다. 수화작용은 광물에 물이 첨가되어 부피가 늘어나는 것으로 고온다습한 지역에서 일어난다. 또한 점토광물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철석이 물과 화합하여 갈철석이 되고 규산염이 물과 화합하여 고령토·사문석·제올라이트(沸石) 등을 이룬다. 수중 광물의 나트륨이나 칼륨 이온은 수소이온과의 이온교환으로 가수분해된다.

생물학적 풍화작용
생물학적 풍화는 물리·화학적으로 작용한다. 토양 세균은 황·철 등을 산화시키고 동식물의 호흡작용은 이산화탄소의 증가를 가져온다. 식물이 죽어 유기산(有機酸)이 생기면 암석을 분해한다. 물리적 풍화작용과 화학적 풍화작용은 병행해서 일어나는데,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는 화학적 풍화작용이 우세하고 건조지역이나 한랭지역에서는 물리적 풍화작용이 우세하다. 또한 인간활동에 의한 풍화작용도 있다.

버즈 두바이 2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kim sanghoon
건축
시멘트 공법을 위주로 무게와 하중에 비례를 생각하여
선택 재료를 강화유리및 초강력시멘트
하중,풍력,풍화작용등을 고려 고층빌딩에 사용되어지는 재료를 연구 벽돌공법실제 예를
연구하였다.
탑과 풍화
명동성당 벽돌공법
성곽에 대한 쌓기등 수많은 유적과 로마 대운동경기장 그리고,토성등에서 연상하여 디자인에 가미하였다.
디자인의미와 재료를 복합사용함에 있어,원작에 준 하여야 작가적, 예술적 의미를 살려 주어야한다.
시공자와 설계자는 감리자에 대한해석을 본인에 통보하여할 의미가 충분하다.

시각적 의미,공간적의미에서 인체적 각도를 생각하여 높이와 공간 활용등.
아파트 디자인과 생활공간등에 접목 되어지는 거리감등에서도 각은 그중요성을 강조하고있다.

문화
시멘트

[cement]
<명사> 토목·건축 재료로 쓰는 접합제. 진흙이 섞인 횟돌이나 석고를 구워 가루로 만든 것인데 물에 개어 바르고 그것이 마른 뒤에는 물에 침해되지 않는다.
<동의어> 인조 석분.
마그네시아-시멘트

[독일어 Magnesia cement]
<명사> 염화마그네슘 용액에 산화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시멘트. 다른 것과 섞어서 건축 재료를 만드는 데 쓰인다.
반토-시멘트

[礬土cement]
<명사> =알루미나 시멘트. 백색-시멘트

[白色cement]
<명사> 철분의 함량이 1% 안팎인 흰 시멘트. 시멘트-모르타르

[cement mortar]
<명사> 시멘트·모래·석회 따위를 섞어 만든 접합체. 시멘트-콘크리트

[cement concrete] <명사> 시멘트를 모래·자갈 따위와 한데 섞어 이긴 콘크리트. 알루미나-시멘트

[네덜란드어 alumina 영어 cement]
<명사> 고급 시멘트의 하나. 보크사이트와 횟돌을 주원료로 만드는데 빨리 굳어지므로 긴급 공사용, 내화용으로 쓴다.
<동의어> 반토시멘트. 고령-토

[高嶺土]
<명사> ≪공업≫ 바위 속에 있는 질돌이 풍화 작용으로 분해되어 생기는, 흰빛이나 잿빛의 흙. 도자기나 시멘트의 원료 따위로 쓰임.
<동의어> 고량토. 고릉토. 백토(白土)③.

믹서
[mixer]
<명사>
≪토목≫ 시멘트·모래·자갈·물 따위를 뒤섞어 콘크리트를 만드는 데 쓰는 기계.


미장이

<명사> 집을 짓거나 고칠 때, 흙이나 회·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동의어> 미장공. 이장(泥匠). 토공

모르타르

≪화학≫
회나 시멘트에 모래를 섞고 물로 갠 물건. 주로 벽돌과 석재를 붙이는 데 쓴다.



보도-블록

[步道 block]
<명사> 보도에 덮어 까는 시멘트나 벽돌 따위로 만든 블록.

슬레이트

[slate]
<명사>
≪건축≫
① 지붕을 덮는 데 쓰는 천연 점판암의 얇은 판.
② 시멘트와 석면을 물로 개어 센 압력으로 눌러서 만든 판. 지붕을 덮거나 벽을 치는 데 쓴다.

콘크리트

[concrete]
<명사> 시멘트·모래·자갈을 섞고 물에 이겨 굳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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