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수도 타이베이 있는 타이페이 101빌딩은 높이 508m로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452m)보다 56m나 높다. ‘101빌딩’은 101층 건물이라 붙은 별칭이며, 정식 이름은 타이베이금융센터(臺北金融大樓)이다.
삼성건설에서 시공 , 대만의 주요 은행, 보험사와 증권거래소 등이 공동투자한 타이베이금융센터컨소시엄이 17억만달러(약 2조억원)의 공사비용을 들 여 대지 9159평, 연면적 10만8200평 규모로 지난 1999년부터 건 립되기 시작한 101빌딩은 9층부터 84층까지는 일반 사무실로 사 용되며, 92층 이상은 통신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타이베이 101은 지상 101층이다. 지하로는 5층까지 있다.
이 건물은 다음과 같은 기록을 갖고 있다.
건축물 높이: 509 m이다. 페트로나스 쌍둥이 타워가 갖고 있던 452 m 라는 기록을 깼다.
지붕 높이: 449 m이다. 윌리스 타워가 갖고 있던 442 m의 기록을 깼다.
최고 층 높이: 439 m이다. 이 기록은 윌리스 타워가 갖고 있었다.
세계 최고속 엘리베이터: 16.83 m/s이다. (60.4 km/h에 맞먹는다.)
세계 최대의 신년 카운트-다운 시계 기록.
이 건물은 2010년까지 세계 최고층 빌딩이었으나 첨탑 높이의 세계 기록은 갖고 있지 않았다. 대신 시어스 타워가 2010년까지 527 m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타이베이 101의 지붕은 2003년 7월 1일 완공되었다. 마 잉-저우 대만 총통이 완공식을 주재하였고, 그가 공식적인 지붕 완공을 알리는 황금 나사 하나를 조였다. 이 건물의 첨탑은 2003년 10월 17일 세워졌다. 이 첨탑을 세움으로써 바야흐로 페트로나스 타워보다 57미터 높아졌다. [1]. 타이베이 101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반-킬로미터 높이를 넘긴 건물이다.[2]
건물주를 비롯한 여러 다른 출처에서는 이 건물의 높이가 508.0 m 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 높이가 나온 이유는 기저의 1.2 m짜리 플랫폼 위부터 시작하여서 재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CTBUH 표준을 따르면 이 플랫폼의 높이가 건물 높이에 포함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 플랫폼은 "바닥의 포장 도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사람이 만든 구조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타이베이 내에서는 타이베이 101 다음으로는 51층짜리 244 미터 신 콩 라이프 타워가 높다.대만 내에서는 타이베이 101 다음으로는 85층짜리 378 미터 가오슝 시의 툰텍스 스카이 타워가 높다. [3]
Level 37, TAIPEI 101 Tower
7 Xinyi Road, Section 5
110 Taipei, Taiwan
2006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이페이 101빌딩
타이베이 101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 최고층 건물이었음.
이전의 최고층 건물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이후의 최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
정보
위치 타이완 타이베이
상태 완공
기공식 1999년
건축 1999년 - 2004년
완공 2004년
높이
안테나/첨탑 509.2 m
지붕 449.2 m
최상층 439.2 m
기술적 상세 내용
층수 101층
연면적 412,500 m²
엘리베이터 대수 59대와 2대의 더블 데커 승강기
회사
건축가/건축회사 C.Y. Lee
계약자 KTRT 조인트 벤처
소유주 어번 리테일 프로퍼티
kim sanghoon 건축 문화 세계고층건물디자인 사진 개인이야기 건축법
http://www.taipei-101.com.tw/index_en.htm